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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1-2 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sdmnews 옥현영 차장
2010-06-10 13:53
북아현1-3, 1-1에 이어 관리처분 총회 열고 11개 안건 통과
연내 이주 마무리 2013년 완공 목표로 사업 추진
북아현1-2구역의 조감도

북아현1-3구역과 1-1구역에 이은 세 번째 관리처분계획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 정철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추진위원회 승인 및 촉진구역 결정고시,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등 수많은 인허가상의 어려움을 딛고 조합원들이 원하던 관리처분계획총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한 뒤 『아직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큰짐을 어깨에 지고 있지만 조합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울시가 추진중인 용적률 상향 및 시프트 제도도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 결산보고 및 2010년 조합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정관(안) 변경 여부의 건 △조합임원(조합장, 이사, 감사)연임의 건 △시프트(장기전세주택) 및 기준용적률 상향 적용 여부의 건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 추인의 건 △시공사(대우건설) 본계약 체결 승인의 건 △ 정비사업비 자금운용계획(안) 승인의 건 △관리처분계획서(안) 승인의 건 △ 대한주택보증 약정체결 승인의 건 △총회 의결사항 중 이사회 위임사항 승인의 건 등 총 11개의 안건이 논의 됐다.

투표결과 전 안건이 평균 55%이상의 찬성율을 기록하며 모두 통과됨으로써 앞으로 6월 17일까지 공람공고기간을 거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 후 인가 및 이주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 앞으로 연내 이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한 후 2011년 2월 착공을 거쳐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Interview/북아현1-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정철현조합장

“시프트, 기준용적률 상향 중 이윤 따져 결정”
11개 안건 평균 55% 넘는 찬성율로 무난히 통과
연내 이주 마무리 되면 2013년 입주 가능할 듯

조합설립과 함게 조합장에 취임, 사업시행인가 등 어려운 사업을 한단계 한단계 차분히 추진시켜온 정철현 조합장은 관리처분 총회를 마친 소감을 『홀가분 하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소감 뒤에 겪었던 많은 고비와 어려움을 미리 경험했던 일이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말로 대신한다. 재개발의 꽃 관리처분 계획 총회를 마친 정철현 조합장을 만나 그간의 뒷 이야기를 들어본다.<편집자주>

← 관리처분총회를 마무리지은 북아현1-2 정철현 조합장.

□ 관리처분총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 그간 사업을 진행하면서 단계마다 고비가 있었으나 덕분에 체계적으로 다음 사업을 준비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관리처분을 하면서 겪은 어려움은 크지 않았다. 감정평가도 적정하게 나와 조합원들의 불만이 크지 않았던 것 같다. 총회에 상정된 11개의 안건이 평균 55% 이상이 찬성율을 보이며 통과돼 현재 공람공고를 실시하고 있다. 7월 초순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고 인가를 받은 후 이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 관리처분 총회를 마무리 지으면서 느낀 소감은?
■ 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우선 홀가분하다. 미리 경험했던 일이었다면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주변에서 관리처분이 가장 어렵다고 걱정도 많이 해주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조합원 여러분의 협조가 컸던 것 같다. 서면결의서 50% 확보를 목표로 했는데 그간 한번도 서류를 내주지 않으셨던 분도 참여해주셔서 그간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새삼 느꼈다.

□ 앞으로 크게 달라지거나 변화하게 되는 내용은?
■ 다른 내용은 기존의 조합총회와 별 다를바가 없으나 4호 안건인 시프트 및 기준용적률 상향 적용 여부의 건은 조합의 실리를 따져 선택할 계획이다. 우리 조합은 2차 역세권에 해당돼 시프트 적용시 상한 용적률이 250%에서 300%로 늘어나게 된다. 이 용적률의 절반을 임대주택으로 지어 기부채납하고 임대주택 부지 역시 무상으로 기부채납한 후 나머지 절반의 주택을 일반분양할 수 있다.
또 기준용적률 상향을 적용받을 경우 일괄적으로 전체 용적률이 20% 상향 조정을 받아 동간거리, 층수, 일조권이 완화되는 반면 총 세대수의 17%를 임대주택으로 지어야 하며 늘어난 용적률에 들어서게 되는 일반분양주택 면적이 60㎡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이 두가지 조건을 꼼꼼히 비교해 조합원에 유리한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남은 사업은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
■ 우선 6월 말일까지 공람공고를 거쳐 7월 초순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8월 초순 관리처분 인가가 나오게 되면 이주를 시작, 연말까지 이주를 마치고 내년 2월 착공을 목표로 한다.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만 된다면 2013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 마지막으로 조합원께 한말씀?
■ 무엇보다 총회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합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공람 후 관리처분 승인과 이주가 남았다. 조합은 조합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지금처럼과 같이 앞으로도 조합을 믿고 신속한 사업진행으로 최대의 사업이익이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