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 3 지방선거
민주당 문석진 구청장 후보 57.56% 지지율 당선
sdmnews 신진수 기자
2010-06-10 13:09
한나라당 이해돈 후보 42.43% 지지, 2만1813표 차로 따돌려
갑 지역 58.07% 지지로 강세, 북아현동 ‘최고’, 홍제2동 ‘최저’
선거캠프 방송국 출구조사, 첫 개표함 결과보고 자정쯤 샴페인 터트려
갑 지역 58.07% 지지로 강세, 북아현동 ‘최고’, 홍제2동 ‘최저’
선거캠프 방송국 출구조사, 첫 개표함 결과보고 자정쯤 샴페인 터트려
장재식 전 국회의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는 문석진 구청장 당선자
민주당 문석진 구청장 후보가 6·2지방선거에서 57.56%의 지지를 얻으며 민선5기 서대문구청장으로 당선,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총14개동 26만6950명(부재자투표 포함)의 유권자 중 14만6825명(투표율 55%)이 투표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문석진 후보는 8만3033명의 지지를 얻어 6만1220명(42.43%)의 지지를 얻은 한나라당 이해돈 구청장 후보를 2만1813표 차이로 따돌리며 구청장에 당선됐다.
특히, 문 후보는 갑 지역의 유효득표수 7만3161표 중 4만2483표, 58.07%의 지지를 이끌어 내, 53.92%(7만1092명 중 3만8330명)의 지지율을 보인 을 지역보다 강세를 보였다.
문 후보의 각 동별 지지율로는 ▲충현동 59.30% ▲천연동 55.85% ▲북아현동 67.38% ▲신촌동 59.86% ▲연희동 55.65% ▲홍제1동 57.73% ▲홍제2동 53.66% ▲홍제3동 58.88% ▲홍은1동 57.11% ▲홍은2동 55.44% ▲남가좌1동 56.86% ▲남가좌2동 56.96% ▲북가좌1동 55.45% ▲북가좌2동 59.24% 등이며, 북아현동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홍제2동에서 가장 낮은 지지율을 각각 보였다.
반면, 한나라당 친박계와 친이계 간의 파워게임으로 점쳐진 정당 후보자 공천경선에서 친박계 이은석 후보를 제친 이해돈 후보는 친박계 좌장으로 분류되는 이성헌 위원장의 갑 지역(41.92%)보다 정두언 위원장의 을 지역에서 46.07%로 더 많은 지지를 얻어 친이계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 이 후보는 ▲충현동 ▲북아현동 ▲신촌동 ▲홍제1동 ▲홍제3동 ▲북가좌2동 등에서 평균 지지율인 42.43%보다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장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시의원, 광역시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 서울시 교육감, 서울시 교육의원 등 이번 지방선거가 「1인8투표」로 진행돼 서울시 전체적으로 개표가 늦어졌지만 문 후보 선거캠프는 지상파 방송3사에서 발표한 출구조사와 함께 남가좌1동, 북가좌1동의 첫 개표함의 결과를 보고 자정쯤 일찍 승리의 샴페인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문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승리에 강한 자신감이 있었고, 방송3사에서 발표한 정당별 출구조사, 관내 첫 개표함의 승리결과를 보고 받고 승리를 예감, 자정쯤 승리를 자축하는 샴페인을 터트렸다』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