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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 3 지방선거
6.2지방선거, 서대문구 투표소 스케치
sdmnews 강현미 기자
2010-06-10 12:52
관내 82개소, 연희동은 11투표소까지 마련
어린 자녀 동행, 젊은 층 눈에 띄게 늘어
서대문구는 49.5%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젊은 층의 투표가 눈에 띠게 늘었다. 사진은 명지대 경상관에 마련된 남가좌7투표소.

6.2지방선거는 55%의 투표율을 자랑하며 끝났다. 이 수치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49%)보다 높다. 

관내 투표소는 총 82곳으로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 홍제 3동은 5곳, 인구가 감소한 북가좌1동은 3곳, 홍은2동은 6곳, 홍제1동, 홍은1동, 남가좌2동, 북가좌2동은 7곳이 마렸됐다.
관내에서 가장 많은 투표소를 보유한 연희동은 대우아파트 101동 주차장에 마련된 투표소까지 총 11개 투표소가 운영됐다.

또한, 경로당(천연동제5투표소), 자치회관 및 주민센터(신촌동제3투표소, 연희동제2투표소, 홍제1동제6투표소, 홍제2동제1투포소, 홍은제1투표소, 남가좌제2투표소, 북가좌제1투표소), 주차장(충현동제2투표소) 등은 유권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투표소 배치가 돋보였다.
오전 11시 서대문구는 14.5%의 유권자가 참여해 지난 선거보다 저조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오후 3시를 넘기면서 35%의 투표율을 돌파, 6시에는 최종 55%로 마감됐다.

서연중학교 차려진 연희동 제3투표소와 연희중학교의 남가좌2동제5투표소는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함에도 남녀노소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선거는 특히, 젊은 층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명지대학교 경상관은 남가좌2동제7투표소에서 만난 우민희(20, 남가좌) 씨는 『인터넷이나 공익광고를 유심히 봐 둬서 1인 8표제에 어려움은 없었다』고 했다.  『다만 후보자들의 공약이 비슷비슷 한 것 같아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오후로 들어서자 자녀와 함께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가 늘었다.
명지유치원에 다니는 김윤선(6, 남가좌) 양의 부모는 『아이에게 간접 경험 교육을 하고자 했다』며 『주인의식을 갖고 권리를 행사했다. 당선자들이 말로만 국민과 지역민을 섬기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