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민주당의 마지막 개소식을 가진 김태희(서대문3) 시의원 후보가 개소식 직후 같은 을 선거구인 조상호(서대문4) 후보와 함께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두 후보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서 개발과 복지행정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하며 『최우선으로 교육복지와 교통, 지역상권 보호에 주력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두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으로 일당 독재체제를 구축했지만 구청장의 40%, 시의원의 40%가 비리혐의로 조사 중이거나 형사처벌을 받았으며, 이로 인한 재보궐 선거에 소요된 비용이 52억원에 이르고 있어 부패로 인한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며 『우리는 각 분야의 전문가 출신 지방의원으로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고취시키고, 청렴하며, 깨끗한 행정이 이뤄지도록 성실히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서대문3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인 김태희 후보는 홍은1동에서 출생해 인왕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문헌정보학을 학사전공으로, 사회복지행정을 석사전공으로 이수함으로써 정사서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복지전문가다.
김 후보는 ▲차별 없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어린이도서관 건립 ▲주·야간 어린이 돌보미 확대 ▲어린이 안전존 도입(미아, 유괴방지) ▲고등학교 신설추진 ▲인터넷 교육방송 무상실시 ▲재래시장 정비와 활성화 ▲내부순환도로 진입로 개선 설치 등 8개 공약을 내놓았다.
한편, 서대문4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인 조상호 후보 또한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회계학을 전공한 세무사로서 『10원의 혈세도 지키겠다는 각오와 함께 문석진 구청장 후보와 함께 정책과 예산 집행을 협의해 개발과 복지행정의 균형 잡힌 예산수립과 더불어 집행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조 후보는 ▲친환경무상급식실시 ▲서민생활지원 ▲노인 일자리(시니어 클럽 개설) ▲인터넷 교육방송 무상 실시 ▲모래내 시장 정비와 활성화 등 교육과 서민경제에 관련한 5가지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미 두 후보는 지난 민주당 후보 선정을 위한 대의원 경선에서 서대문3과 4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로 선정됐으며, 모두 정치 경력은 짧은 정치 신인이지만 민주당 전문가 그룹의 청년당원 몫으로 공천을 받은 바 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