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마 선거구 한나라당 김정철 구의원 후보가 지난 14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구의원에 도전하는 포부를 전했다.
현직인 이기돈 구의원 후보와 함께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김 후보는 1-나 번을 배정받아 본선 후보에 등록을 마쳤으며,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펴나갈 계획을 전했다.
김 후보는 제5대 서대문구 구의원으로 재직하면서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노인복지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한 복지 전문가답게 영·유아에서부터 노인복지에 이르는 보다 구체적인 복지계획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어린이·청소년 복지를 위한 공약으로는 일본 현지를 방문해 어린이 도서관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온 만큼 각 동에 어린이도서관을 설치할 계획과 더불어 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계획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각 동에 상상 어린이 공원을 개설하고, 저소득층 무상급식 확대, 어린이집, 초중고 친환경 급식 확대 실시, 관내 학교 사회복지 상담사 배치로 인한 고민 및 진로상담 기능 강화 등을 어린이·청소년 복지공약으로 제시했다.
노인들을 위한 복지공약으로는 노인정 기능을 강화해 자체적으로 운영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노인들이 삶에 활력소를 얻고, 무엇인가 살아 있음을 확인하는 또 하나의 장소가 노인정이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노인복지체계를 강화하고자 시범노인정을 선정해 노인정 구성원 스스로가 노인정을 운영하고, 그들이 노인문화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김 후보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강화와, 다문화가정 지원저변 확대, 주민 불편 민원 해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남북가좌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 주차장 확보와 함께 가재울뉴타운사업 등 계속 사업에 대한 완성도 공약에 일부 포함시켰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