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탁틴내일(상임대표 이현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 8일 어버이날 대현문화공원에서 아버지 성교육단 「아빠 만세(아빠들이 만드는 탁 트인 세상의 줄임말)」 발대식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빠 만세」는 성교육에 관심있는 아버지들로 구성된 성교육단으로 전문가들(의사, 교사, 청소년지도사, 상담사 등)도 참여한다.
김세철 중앙대 비뇨기과 교수가 단장으로, 이광호 경기대 청소년학과 교수, 김현수 신경전신과 전문의, 박진규 신림청소년쉼터 실장, 이소엽 한국청소년상담원 교육연수팀장, 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있다.
디지털 콘텐츠 및 인터넷의 발달과 영향으로 음란물에 접촉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초등학생들의 성 놀이로 이어지는 등 크고 작은 성추행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아버지들은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아이들 대상의 성교육과 더불어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부모의 성교육이 중요하다.
아버지 성교육단 아빠 만세는 향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성교육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빠와 자녀의 친밀감으로 형성된 성교육은 건강한 성교육 가족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한편, (사)탁틴내일은 이날 아버지 성교육단 「아빠 만세」 발대식에 이어 「깨끗한 인터넷세상 만들기」 캠페인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GSGT(아름다운 문화를 만드는 스승과 제자 모임)와 함께했다.
음란물의 심각성과 문제점, 폐해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회적 각성을 통한 범국민 운동 및 법안 마련을 촉구하고 깨끗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명운동 및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청소년, 교사, 아버지들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으며, GSGT 교사와 청소년, 탁틴내일 세계시민학교의 청소년들이 그 주축이 됐으며 아버지 성교육단이 음란물 추방에 발 벗고 나섰다.
한편, 전문가들은 부모가 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아이에게 가장 가까운 상담가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아버지가 자녀와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남성의 섹슈얼리티를 이야기하며, 이것을 「차별」이 아닌 「차이」로 인정하고 왜곡된 성문화를 인식하고 바꾸는 등 아버지가 자녀에게 하는 건전한 성교육이 필요한 것이라고.
행사를 주관한 (사)탁틴내일은 『우리 아이들의 성 인권이 보호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 부모, 교사 등 각계각층의 힘이 모아져야 하며, 이번 행사가 건강한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기반이 될 것이다』고 했다.
행사
아빠 만세 “얘들아! 아빠만 믿어라!!”
sdmnews
2010-05-27 16:05
탁틴내일 주관, 아빠들이 만드는 탁 트인 세상
성교육단, 신촌 서 가정의 달 맞아 발대식 및 캠페인
성교육단, 신촌 서 가정의 달 맞아 발대식 및 캠페인
가정의 달을 맞아 (사)탁틴내일은 세계시민학교 청소년들과 아버지 성교육단 「아빠만세」를 중심으로 신촌에서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