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2026년 6 3 지방선거
“MB정권 심판, 민주당 깃발 반드시 꽂을 것”
sdmnews 신진수 기자
2010-05-27 12:57
민주당 서대문 당협 당원 필승결의대회서 지방선거 승리 다짐
조찬우, 김진욱 “백의종군 자세로 민주당 승리 위해 뛸 것”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양손을 번쩍 들어올린 문석진 후보(중앙)

민주당 서대문지역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서대문문화회관 소극장에서 「6·2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현 정권 심판과 민주당의 승리를 다짐했다.

우상호, 김영호 갑, 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장재식 전 장관, 민주당 이계안 서울시장 후보, 당원 및 대의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된 필승결의대회에서 우상호 갑 지역위원장은 『현재 민주당 서대문구에서는 비례대표 후보를 제외하고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유능한 후보자들을 모두 공천했다. 이제는 선거에서 지난 8년간 한나라당 일당독재체가 가져온 부패한 비리를 척결하고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MB정권을 심판해야 할 때』라며 『오늘 본선 후보들과 당원들이 갖는 출정식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깨끗한 서대문을 만들어 가자는 약속을 하는 자리이며, 이명박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잘하라는 따끔한 경고의 메시지를 선거에서 보여주자』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김영호 을 지역 위원장도 『민주당 서대문구 당원협의회에서는 경선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위해 투쟁할 본선 후보자를 선정했다. 당원들이 힘을 모아 한 표 한 표로 후보자를 선정한 만큼 이제는 선거에서 민주당의 기조와 뿌리를 보여주고 분명히 민주당이 한나라당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때』라며 『전통적으로 서민이 많이 살고 있는 서대문에서 정말 서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이며, 민주당의 참 가치가 무엇인지를 지방선거에서 보여주자』고 당원과 후보들을 격려했다.

한편, 필승결의대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문석진 구청장 후보와 경합을 벌인 조찬우, 김진욱 씨가 참석해 문 후보의 지지와 더불어 민주당 필승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찬우 씨는 『경선을 위한 공천심사 탈락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해 오다 오랜만에 바깥으로 나왔다. 훌륭한 지도자는 치열한 전투 후에 함께 싸웠던 사람들을 포용할 줄 알아야 한다. 민주당은 이제 치열한 전투를 끝내고 모두가 화합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 그동안 지지해 준 많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내가 아닌 민주당을 위해서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김진욱 씨도 『경선에서 많은 분들이 용기를 북돋아줘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 경쟁했던 후보들의 마음은 모두 한나라당을 반드시 이겨 심판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비록 경선에서 떨어졌지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민주당의 필승을 위해 헌신하려 한다. 민주당이 지금 분위기는 좋다고 하지만 더 많이 준비하고 더 단결해 한나라당을 반드시 심판하자』고 전했다.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조찬우 씨와 김진욱 씨는 문석진 구청장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서 지방선거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