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람들
서대문구 15개 향군 협력 단체 출범
sdmnews 강현미 기자
2010-05-27 12:48
"전작권 이행 시점 늦춰야" 성명 발표
“천안함 사태로 밝혀진 군사 안보 허점 보완해야 한다”
안보단체협의회를 구성한 서대문구 15개 안보 단체장들이 지난 6일 문화회관에서 창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에 있는 15개 안보 단체가 결의해 안보단체협의회를 창립하고 정부에 『2년 앞으로 다가온 전작권 이전 시점을 다시 한 번 논의해야 하며 군사 안보 허점을 보완 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재홍), 6.25 참전 유공자회(지회장 이천호), 무공수훈자회(지회장 이동식), 광복회(지회장 홍의찬), 자유총연맹(지회장 김금숙), 상이군경회(지회장 이천호), 전몰군경미망인회(지회장 최혜숙), 전몰군경유족회(지회장 주상수), 서대문 재향경우회(회장 이석무), 베트남참전유공자회(지회장 김승겸), 고엽제전우회(지회장 조영원), 해병전우회 서대문지회(회장 이두섭), 대한민국 특전사 전우회(회장 김석훈), 특전사 전우회(지회장 김정수), 지체.기능장애인 협회(지회장 황재연)로 구성된 서대문구안보단체협의회는 김재홍 회장과 이두섭 부회장을 선출하고 지난 6일 창립식을 가졌다.

창립식에는 15개 단체장들을 비롯한 김영호 민주당 을 지역위원장과 재향군인회 최하민 상임고문, 정무신 명예회장, 향군여성회 김옥화 회장, 형우회 여성회 문미원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홍 회장은 『무조건적인 퍼주기로 안보의식이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천안함 사태로 한반도의 전쟁 위험이 가시화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대문구 안보단체를 대표해 정부에 『2년 앞으로 다가온 전작권 이전 시점을 다시 한 번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회원들에게 『서대문구 안보지킴이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내 고장과 조국을 지켜나가자』고 전했다.

서울시 안보협의회 신상태 회장은 『안보에 큰 위기를 느끼는 현 시점에서 안보 지킴이로 앞장서고 있는 서대문구 재향군인회에 감사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그간 햇볕정책이 하늘의 별만 보고 발 밑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해 현재 안보에 큰 위기가 왔다』며 『좌파세력을 척결하고 다가올 G20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북한의 도발을 전면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창립식에 앞서 안보단체 협의회는 우대식 안보부장관을 초청해 「작전권 전환, 한미 연합회 해체 대처방안」 을 주제로 율곡 포럼을 진행했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