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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어린도서관 개관, 주민들 호응 높아
sdmnews 신진수 기자
2010-05-27 12:45
동선, 눈높이, 조명까지 고려해 조성, 이진아도서관 분관으로 이용
김정철 의원 일본 어린이도서관 벤치마킹해 도서관에 접목 시켜
새롬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서 최임광 구청장권한대행이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남가좌2동에 「새롬어린이 도서관」이 새롭게 개관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가재울어린이 도서관이 재개발 사업으로 문을 닫아 어린이 도서관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던 만큼 새롬어린이 도서관의 개관을 반기는 많은 주민들이 개관식장을 찾아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새롬어린이 도서관은 인근 환희유치원과 인접해 있어 어린이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연가초등학교와 연계해 프로그램 및 도서관 이용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들이 연구돼 개관함으로써 가재울 어린이 도서관 보다 더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면적 674㎡에 국·시비와 구비 총 26억3100만원이 투입된 새롬어린이 도서관은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들의 동선과 눈높이를 고려한 도서열람실과 서가, 자료실 등이 조성돼 있고, 어린이들과 동행하는 부모들을 위한 수유실, 문화사랑방, 북 카페 등도 갖춰져 있어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다.

새롬어린이 도서관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진아기념도서관 팀에서 위탁운영하며, 이진아기념도서관 분관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일에 있었던 개관식에는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 최임광 구청장 대행, 김수철 시의원, 김정철, 이기돈, 정혜연 구의원, 정호섭 서대문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연가초등학교 신윤호 교감 등 많은 내빈들도 참석해 어린이 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최임광 구청장 대행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 그동안 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많은 애로가 있었을 것으로 아는데 잘 참아줘 고맙고, 이번 도서관 개관을 위해 매일 같이 도서관 공사현장을 찾아 관리·감독해 준 김정철 구의원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각 동마다 어린이 도서관이 개관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일본 어린이 도서관 여러 곳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돌아와 새롬어린이 도서관에 접목시킨 김정철 구의원은 『어린이 도서관의 가장 큰 수요자는 어린이들이며,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도서관으로 건립돼야 많은 이용객들이 찾게 된다. 그러한 이유로 일본 어린이 도서관을 방문했을 당시 아이들의 눈 건강까지도 생각해 건립된 어린이 도서관을 벤치마킹해 아이들의 동선, 눈높이, 조명까지도 새롬어린이 도서관에 접목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썼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독서는 가장 중요한 항목이며,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겨야 한다. 앞으로도 건립될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이용객들이 쉽고, 편리하면서도 건강까지 고려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