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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의 절경 담은 ‘낙조의 왈츠’
sdmnews 신진수 기자
2010-05-25 12:41
사진작가, 여행작가 등 발길 이어져, 선상 같은 몽환 선사
바비큐 장, 야외 수영장 완비, 갯벌 체험장과 맞닿아
낙조의 왈츠 야경
석양이 아름다운 낙조의 왈츠 본관전경
낙조의 왈츠에서 바라본 해질 무렵의 석양

저녁 해가 수평선 너머로 떨어질 때 온 세상을 붉게 수놓는 「낙조」. 마지막 하루의 끝까지도 붉은 빛을 내뿜는 낙조를 보고 있노라면 평안한 안식 속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조용한 기다림을 갖게 한다.

그러한 낙조의 절경을 가슴으로 느끼며 하루의 피로 또한 씻어 버릴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강화도 낙조마을에 위치한 펜션 「낙조의 왈츠(http://www.waltzsunset.com)」가 그곳. 특히 본관은 방안 침대위에서, 또는 맛있는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정자 위에서도 절경을 만끽할 수 있어 사진작가나, 여행 작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미 여행을 좋아하는 블로거들이나 여행 모임동아리에서는 낙조의 왈츠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꼭 블로거나 여행동아리 회원이 아니더라도 펜션을 다녀간 손님이라면 다시 오고 싶거나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꼭 추전해 주고 싶은 곳으로 펜션 낙조의 왈츠를 손꼽고 있어 입소문만으로도 손님이 차고 넘치는 수준이다.

정자와 갯벌 체험장

서울에서 김포를 지나 강화초지대교를 건너면 인근인 인천시 강화군 화전면 장화리 486-14번지 일대에 위치한 낙조의 왈츠는 본관과 신관으로 나눠져 있으며, 총 10개 방이 구비돼 있고,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부대시설은 물론 야외 수영장, 족구장, 주차장까지도 완벽하게 준비돼 있어 평일, 주말을 불문하고 예약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낙조의 왈츠는 유럽풍의 소나무 통나무집으로 지어져 소나무에서 나오는 솔향기와 바다내음이 어우러져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시원함을 전해주고, 채광창이 일품인 방안에 있노라면 바다 위에, 숲 속안에 있는 듯한 몽환적 느낌마저 선사한다. 특히, 본관에 있는 방안을 예약한 손님이라면 침대위에 누워 창으로 된 지붕 너머로 보이는 밤하늘의 별 또한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낙조마을에 위치한 낙조의 왈츠는 낙조를 감상하기 위한 휴식처로서도 유명하지만 강화도에서 유명한 갯벌 체험장과 맞닿아 있고, 강화도에서 계절마다 열리는 밴댕이, 쭈꾸미, 대하, 전어 축제 등을 보러 온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어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려는 이용객들은 예약이 필수 조건이다.  

펜션 낙조의 왈츠의 시작은 당시 프랜차이즈 회사를 경영하던 정두복(52) 펜션 사장의 직원들 복리후생으로 지어진 건물에서 시작했다. 직원들이 휴가나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어진 곳이었으나 퇴사 이후에도 낙조의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찾아오는 직원들이 펜션으로 전향할 것을 권유해 지금의 낙조의 왈츠가 있게 됐다고.

말 그대로 때마다 찾아오는 지금의 펜션 단골손님들이 만들어 낸 펜션이라는 것이다.
한번 와보면 마음 속 사진기에 풍광을 담아가 다시 한 번은 꼭 찾게 되는 낙조의 왈츠. 이번 주말에는 강화도 낙조의 왈츠에서 하루를 마감하는 조용한 기다림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010-4464-4900)

미니인터뷰 / 낙조의 왈츠 이정희 사장

“‘낙조의 왈츠’, 낙조의 컨셉과 가장 잘 맞도록 작명”
소나무로 건축, 음이온이 건강은 물론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편안함 때문에 다시 찾는 손님들 많아, 꼭 한번 와 보길

낙조의 절경을 담은 펜션 「낙조의 왈츠」를 찾아 지난 1일 강화도 낙조의 마을을 찾았다. 구제역으로 강화도가 떠들썩했지만 낙조의 왈츠는 강화도 시내와 떨어진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었다. 낙조가 해안선을 따라 붉게 물들고 있을 무렵 이정희(50) 사장과 간단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편집자주>

<-낙조의 왈츠 이정희 사장

□ 펜션이 너무 예쁘다. 특히 야경이 예쁜데 펜션 자랑을 한다면?
■ 낙조의 컨셉과 맞게 야경이 더 아름다운 펜션을 짓고자 많은 고민을 했다. 낙조와 어우러질 수 있는 펜션이라고 해야 하나? 다른 펜션 사업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펜션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을 살리고자 노력했다. 펜션 자랑을 하기 보다는 한번 와 보면 다시 한 번은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 방안도 그렇고 부대시설도 깨끗하다. 펜션의 특징은?
■ 본관은 2008년도에 신관은 2009년도에 신축했다. 그래서 다른 곳에 비해 시설이 깨끗하다. 펜션의 특징은 노송(老松)으로 건물을 지어 소나무에서 나오는 음이온이 건강은 물론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 주는 특징이 있다.

□ 「낙조의 왈츠」라는 이름이 펜션과 잘 어울린다. 직접 작명한 것인가?
■ 그렇다. 남편이 직접 작명했는데 낙조의 마을에 위치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낙조의 절경을 가장 높고 가까이서 감상 할 수 있는 우리 펜션만의 특징을 살리고자 그렇게 작명했다.

□ 단골손님, 또는 한 번도 와보지 않은 미래의 이용객들에 한 말씀.  
■ 말을 잘 못하는 편이다. 하지만 우리 펜션만큼은 꼭 한번 와 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계속 펜션을 찾고 있는 손님들은 지금도 찾고 있고, 앞으로도 또 오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만큼 편안함이 있다는 얘기 일 것이다. 낙조의 절경을 보면서 저녁 한끼 식사 하는 멋도 가능한 곳이 바로 「낙조의 왈츠」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