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회, 안전
테러, 재난 문제없다
sdmnews 강현미 기자
2010-05-06 13:49
서대문소방서 2010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재난현장 대응수습 역량 강화 위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
지난 14일 연세의료원에서는 서대문소방서 주관 아래 2010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실시됐다
서대문구 신촌 상공에 소방헬기가? 2010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는 소방헬기를 이용, 옥상 인명구조훈련이 실시됐다.
응급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요원들.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2인1조 인명구조를 완료하자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2010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끝낸 뒤 강평에서 최임광 구청장 권한대행은 서대문구민의 안전을 다시한번 당부했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임선호)는 각종 테러폭발 및 대형화재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단체별 역할수행 및 신속한 수습능력을 배양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와 통합지휘체계로 재난 및 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고자 「2010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연세의료원에서 오후 3시부터 실시된 이번 훈련은 소방헬기를 직접 투입시켜 옥상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으며 입원환자 긴급대피유도, 병원관계자에 의한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와 활동에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임선호 서대문소방서장을 비롯해 최임광 서대문구 구청장 권한대행, 김수철 시의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문성준 재난대응과장, 서대문소방서 이시균 의용소방대장, 서대문소방서 현효임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철 세브란스병원장이 참석했다.

복구활동에는 △서대문구청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한국전력 △한국통신 △서울도시가스 △서부수도사업소 △서대문 적십자봉사관 △서대문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응급의료 설치 및 활동은 △연희구급대 △미근구급대 △북가좌구급대 △홍은구급대 △마포구급대 △동신병원이 협조했다. 

구조활동은 서대문구에 5개 분대 15개반 460명으로 구성돼 있는 자위소방대 중 연희119안전센터가 인명구조를 맡았다.
실제 재난상황에서의 대응·수습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진압 △소방헬기구조와 특수구조대원의 인명구조 활동 △통합 현장지휘소 설치운영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임시영안소 설치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및 복구 등 재난현장의 효율적인 대응과 통합지휘 역량을 향상시켰다는 평이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서 진행된 40분간의 훈련을 시민들은 끝까지 지켜봤다.
로프총을 이용한 고층 인명구조, 특수차를 이용한 고가사다리 전개 구조 활동, 바스켓 들것 인명구조, 고층건물 인명구조시 활용하는 2인 1조 인명구조를 선보였다.

임선호 서대문소방서장은 『집중호우, 폭설, 태풍, 지하철 화재, 건축물 붕괴, 공연행자장 압사 사고 등 수 많은 자연적·인위적 재난으로 개인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항이다』며 『가상의 테러사태를 연출해 긴급구조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수습능력 배양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체계적인 현장활동으로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해 테러대응 시스템을 점검해 대형재난 발생시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최임광 서대문구 구청장 권한대행은 『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이 위협을 받아 사회·경제적으로 큰 손실이 우려되는 때에 관내 구조기관 및 유관기관의 믿음직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훈련은 『구급차 길 터주기』등 홍보차량을 활용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2002년 9·11 뉴욕 월드 트레이드센터 폭파사건, 금년 1월 발생한 아이티 지진, 지난 달 말 있었던 러시아 지하철테러 등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잇따른 재난에서 우리나라 또한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철저한 대비만이 사고로부터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