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동심과 희망의 메시지 ‘함께’그려
sdmnews 강현미 기자
2010-05-04 18:07
서대문문화회관, 장애인의 날 기획전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공동미술수업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의 벽을 넘어 함께 즐기고, 서로 도와가며 만드는 공동미술수업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소미아트센터와 서대문장애인복지관이 후원했다.

서대문문화회관(관장 김영욱)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모여 공동미술수업을 진행, 수업에서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며 또한 농아인배우로 구성된 뮤지컬단체의 수화뮤지컬을 올린다.
전시 및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 첫번째 행사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 미술작품을 만드는 공동미술수업이 있었다.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이번 수업을 통해 직접만나고 애환을 함께 느낌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미술작품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의 취지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과의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을 통해 화합을 통한 소통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자 했다.

아이들은 미술적 감성 개발은 물론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며 무엇보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남과 더불어 사는 의미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또, 사회성과 단결력 그리고 책임감과 리더쉽을 익힐 수 있는 인성교육의 현장이 됐다.
서대문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수업으로 참가하게된 장애아동들은 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참여, 아이들간의 관계형성이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했다.

수업내용은 「서로 함께 하는 나의 친구」라는 주제로 신문지, 골판지를 이용한 공작수업과 물감과 크레파스를 이용한 퍼포먼스 컬러링 작업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즐기면서 참가한 아이들을 주제로 의미있는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프로그램 진행 및 미술작품 지도는 서대문 관내 홍은동에 위치해 있는 소미아트센터에서 후원했다.

소미아트센터는 아이들의 미술적 감성을 개발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우수한 강사진과 그 활동으로 지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미술전문 학원으로써 아이들의 미술적 감성뿐만 아니라, 자아의 자생력과 자신감 그리고 사회적인 리더십 등 가치를 길러주는 교육이념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그림축제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환원 활동에 꾸준히 봉사, 이번 프로그램도 사회에 빛을 내고자 자원하여 지원하고 있다.

한편,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미술작품은 오는 20일 장애인 날을 기념해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작품과 함께 수업 참가자들이 수업시간동안 함께 어울리며 미술작품을 만들고 있는 모습의 사진과 영상도 함께 제공하여,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과 소통과 화합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전시는 내달 1일까지 문화회관 1층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