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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 1-1 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sdmnews 강현미 기자
2010-05-04 17:44
정기 및 관리처분 총회, 김두경 조합장 재선임
올해 7월 경 관리계획인가 목표
북아현1-1구역 정비사업조합은 관리처분총회를 마치고 7월경 관리계획인가를 목표로 공람중이다.

북아현1-1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두경, 이하 북아현1-1구역조합)의 관리처분 총회가 지난 9일 북아현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로써 조합은 한 달 간의 공람기간을 거쳐 6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고 7월 경 관리계획 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북아현 1-1구역 조합 관리처분계획(안)에 의하면 서대문구 북아현동 1-954번지 일대 총 7만 7234.2㎡에 용적률 220.77%로 지하 4층 지상 20층 1004세대를 건립하며 이중 714세대를 조합원 분양하게 된다.
김두경 조합장은 『추진위원회 단계 뿐 아니라 조합설립인가시에도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어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관리처분계획을 통해 조합원의 개개인 권리가액 및 아파트 배정에 따른 개인별 분담금이 결정되는 만큼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결과로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아현 1-1구역 조합은 김 조합장과 더불어 김동수 부조합장을 비롯해 김경환 총무이사 외 5인을 이사로 선임했으며 김성, 송재연 씨를 감사로 선임해 2기 조합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두 개 안건 외에  △2009결산보고 및 2010예산(안) 승인 의결의 건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 추인의 건 △시공사(현대건설) 본계약 체결 승인의 건 △일반분양 보증약정 체결 등에 관한 승인의 건 △대의원회 의결사항 중 이사회 집행위임의 건 △사업시행인가 변경의 건 등 8개 안건 모두 가결했으며 △조합정관(안) 변경의 건은 부결됐다.

앞으로 북아현 1-1구역 조합은 이의신청기강인 한달 간 조합원을 위해 감정평가 업체로 선정된 2곳과 협의해 내용을 심도 있게 평가한 후 관리처분 인가를 신청, 내년 6월 착공 시작, 2014년에 입주를 목표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아현 1-1구역의 관리처분 총회와 더불어 북아현뉴타운 역세권개발은 친환경 주거 중심 단지로 조성될 수 있을 전망이다. 

Interview/북아현 1-1 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김 두 경 조합장

20% 용적률 추가 확보해 사업시행변경인가 준비

사업성 높여 조합원 부담 줄이기 총력 다할 것
조합원 부담금 입주시 100% 납부, 금융부담 없어

지난 9일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총회를 마친 북아현1-1구역은 현재 시공사 본계약체결, 금융기관선정, 선이주희망자대책을 세우고 있다. 조합 집행부는 관리처분인가와 함께 용적률 상향 조정 업무를 추진 중이다. 완성되면 북아현 1-1구역은 사업성이 한층 밝아질 전망이다. 김두경 조합장을 만나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점검해봤다.
<편집자 주>

←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헤 조합원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는 김두경 조합장.

□ 총회를 마치신 소감은?

■ 관리처분총회를 준비하면서 쉽지 않은 과정들을 겪었다. 특히 이번 관리처분을 위한 총회에는 9호 안건으로 사업시행인가 변경 위임의 건을 상정함으로써 보다 원활한 사업진행이 가능해 졌다. 안건을 통해 위임의 건을 상정한 데는 용적률 상향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인해 늦어질 수 있는 사업을 보다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서이다. 우리 조합측은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기까지 대략 8개월 정도가 더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변경될 사업시행 계획안에는 용적률이 20% 추가된 내용이 포함된다. 그렇게 되면 총 약 240%용적률에 약1160세대가 입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용적률이 상향 조정되게 된 배경과 이에 따른 사업진행 변화는 없나?

■ 서울시가 용적률을 상향하게 된 배경은  재건축사업에 비해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재개발사업의 계획용적률을 20% 각각 상향 조정함으로써 소형 서민주택 공급을 늘리는 내용의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지난달 18일 발표하게 됨에 따른 것이다. 각 조합별로 내용을 검토해 사업성을 평가해 용적률을 확대적용받을 수 있고, 또 현행대로 진행할 수도 있으나 우리조합의 경우는 확대 적용할 경우 사업성이 더 높다고 평가 상향된 용적률을 적용해 변경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이에 따라 사업이 늦어짐을 우려하는 조합원들도 있겠지만 어차피 사업시행변경인가는 거쳐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용적률 상향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어서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또 지난 번 사업시행인가 당시 조합원 부담금을 계약, 중도금 없이 입주시 100% 납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금융부담을 줄인 바 있다. 시공사와 공사도급계약을 토대로 용적률을 높이는 것이므로 조합원 부담이 줄 것으로 확신한다. 

□ 현재 관리처분에 따른 공람중이다. 조합원들의 반응은?

■ 조합원들이 믿고 성원해 주신 덕에 큰 고비라고 할 수 있는 관리처분 총회가 잘 끝났다. 조합 집행부는 이제부터 더 바빠질 것이다.  조합 사무실에 이의를 제기하러 오시는 조합원 대부분 감정평가에 대한 문제를 질의하고 있기 때문에 한 분씩 정성껏 설명해 드리고 있다. 관리처분계획을 구청장으로부터 고시 받고 난 후 본격적인 사업을 목표 큰 그림을 설명드리면서 하나씩 말씀드리면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  나중에 사업성을 높여서 입주 시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 앞으로의 사업 계획은 어떻게 돼나?

■ 다음 달 21일까지 공람 기간을 갖고 전문 감평기관으로부터 의견을 접수받을 것이다.
그 뒤 6월 초, 구청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고 7월 중 득할 것으로 예정한다. 이후에는 시공사와 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시행변경인가를 준비할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한 말씀?

■ 또 하나의 큰 고비를 넘어 온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역세권에 위치한 친환경 주거 중심 뉴타운으로의 재탄생을 기대해 달라. 아현고가가 철거되면 쾌적한 숲속 아파트가 될 것이다.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신다면 지금처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