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발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판기념회 같은 오프라인을 통한 유권자와의 만남은 기본이고 온라인 상 활동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특히 개인 홈페이지에서 공약을 알리던 과거와 달리 블로그, 트위터, 미투데이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사적인 부분까지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게이트웨이 15층 선거사무소, 이원희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자의 개소식에는 무려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 나경원의원 윤상일 미래희망연대 국회의원등 내외빈을 감안해도 적지 않은 인원이 찾은 것.
한 시민은 『대부분의 후보가 트위터를 하고 있어 실시간으로 정보가 올라온다. 후보가 점심으로 뭘 먹었는지까지 알 수 있어서 친근하게 느껴져 좋다. 응원하러 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김성동 후보는 「아이사랑 학교생각」 출판기념회를 갖고 박희태 한나라당 전 대표와 함께 자리한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다.
박명기 후보는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Hello Park」게시판을 만들어 자신을 소개하기도 하고 「strory Park」게시판에는 취향별로 좋아하는 영화, 노래를 올리기도 했다. 이같은 예비후보자들의 다양한 활동은 공약홍보와 더불어 지명도 구축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