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안과칼럼
건강칼럼 (71)/렌즈착용자는 황사때 특히 더 주의
sdmnews 신촌새빛안과 김영진 원장
2010-04-01 17:50
봄철 황사로 인한 결막염이나 렌즈 부작용 환자 급증
자가진단으로 안약 남용은 금물, 녹내장, 백내장 우려
김영진 원장

황사 기간에는 선글라스나 보안경을 필히 착용해야 한다.
눈을 비비는 습관이 있는 경우 각막절편을 만드는 라식수술을 피해야 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황사가 찾아왔다. 황사는 정도에 상관없이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폐결핵, 렌즈 착용자 등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

황사에는 카드륨, 납, 알루미늄 등 중금속 성분이 포함돼 있어 정상인이라도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 기간동안 노약자, 어린이 등은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보통 황사주의보가 내려지면, TV, 신문 등 대중매체의 황사관련 뉴스는 동일한 장면을 볼 수가 있다.
안과병원에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렌즈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때문에 환자가 많은 장면을 볼 수가 있다.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증상으로는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빨갛게 충혈되고,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기 쉽다.
결막염이 심한 경우에는 흰자위가 부풀어 오르기도 한다.
매년 황사로 인한 눈 건강의 최대 피해자는 렌즈착용자라고 할 수 있다.

황사 기간에 렌즈를 착용하고 생활을 할 경우 렌즈 표면에 먼지나 중금속 등이 붙어서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거나, 렌즈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때 보통 렌즈 착용자들은 황사를 대처하는 제일 좋은 방법으로 콘택트렌즈를 벗고 안경을 쓴다 라고 알고 있다. 그런 직업적인 환경 여건이나, 꼭 필히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렌즈 착용을 피할 수 없다.

이런 경우 황사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렌즈를 자주 세척하거나, 외부에 나갈 경우 선글라스 등 보안경을 필히 착용하는 방법으로 예방을 해야 한다.
 더불어서 염증이 발생했을 경우, 자가 진단으로 안약을 남용하면 녹내장이나 백내장 등 더 큰 병을 불러 올 수 있다. 그러므로 꼭 전문의를 찾아 안약을 처방 받아야 한다.

문의 : 새빛안과 02-393-4200
 신촌역 3번출구 맥도날드빌딩 9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