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는 2010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이 참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경 관장을 비롯해 김영일, 홍길식 구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해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신경 관장은 『노년의 삶이 일을 통해 의미 있어지는 것은 아름답다』며 『우리 기관에서 올해 첫 실시하는 보육돌보미 사업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구의원으로 있으며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이기도 한 김영일, 홍길식의원은 『사회 생활에 동참하고 봉사의지가 있는 분들을 뵙게 돼 기쁘다. 건강하게 사업에 참가해 달라』고 말했다.
2010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시장형 사업과 복지형 사업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각각 은빛배달부, 도담카페테리아와 은빛사랑나누미, 은빛보듬이 총 4개 일자리가 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은빛배달부 15명, 도담카페테리아 13명, 은빛사랑나누미 46명, 은빛보듬이 14명으로 총 88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찾게 됐다.
이중 은빛배달부는 비영리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지하철을 이용해 저렴한 운송료로 물품 및 서류를 신속, 정확, 친절하게 운송하는 지하철 전문 택배 서비스로 매스컴에 여러 차례 보도 된 바 있다.
은빛보듬이는 올해부터 실시하는 것으로 홍은·홍제지역 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들과 함께 아동보육 보조 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 각 사업단별 실장 및 팀장 임명식이 있었다.
도담 카페테리아와 은빛배달부 임명식에는 각각 이명화 씨와 김종순 씨가 대표로 임명장을 받았다.
복지형 사업인 은빛 사랑나누미와 팀장으로는 이봉찬, 조용심, 김귀남, 이승자 씨가 은빛보듬이 팀장은 최복임씨가 임명됐다.
끝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표로 최정길·최복임 씨가 선서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발대식을 마쳤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2006년 노인특화복지관으로 지정을 받아 어르신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 해 3개 사업단 9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1개를 추가해 발대식을 갖게 됐다.
한편,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꾸러기공부방」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및 일반 맞벌이가족 아동들을 발굴해 학습 지원을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고 다양한 학습문화 경험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 할 계획이며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정원은 15명이다.
이를 위해 보다 많은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꾸러기공부방 오픈식이 지난 23일 제 2별관에서 있었다.
최임광 구청장 권한대행과, 김영일, 홍길식 구의원, 서대문구아동협의회 권오철 회장, 홍은 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이 내빈으로 참석, 공부방 개원을 축하했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