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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이하 공무원 호칭 ‘주무관’으로 통일
sdmnews
2010-04-01 16:36
박계장, 이주사, 김주임, ○○씨! 등 제각각 호칭 사라져
서대문구는 6급 이하 공무원 호칭을 「주무관」으로 통일한다.
그동안 6급 이하 공무원들의 직명과 호칭이 혼용돼 구민과 직원들은 물론 주민들이 혼돈을 겪는 등  불편을 초래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무관」이라는 직명으로 통일시켜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6급 이하 실무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 이 규정은 이 달 22일부터 훈령 발령 및 공포와 동시에 시작됐다.
따라서 각 부서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6급과 7급 이하 공무원은 일률적으로 주무관으로 불려지게 된다.

그 동안 6급 이하 공무원의 호칭이 김주임, 박계장, 이주사, 호적담당, 담당주사, ○○씨! 등 제각각으로 불려져 구민들이 보기에도 헷갈리고 직원 상호간에도 사기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홍보과에 근무하는 안재우씨는 『주위에서 저를 부를 때 안주임, 안재우씨 등 호칭이 그때그때 달라 속상하기도 했다』고 말하고 『이제 호칭이 통일돼 조직에서 위치가 정해진 것 같아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6급 이하 실무공무원 대외직명제 운영 규정」에 따르면 적용 대상은 6급 이하 모든 공무원으로 하고 일반직, 기능직, 계약직, 별정직 등 직종을 가리지 않는다.
또 「지방공무원법」에 의한 공식 직급 외에 각종 공문, 공로패, 기념패, 명함, 명패등 대외적인 호칭 사용시에도 적용되고 자체 내 전자결제 전산시스템에서도 ○○담당주사는 팀장으로 담당자는 주무관으로 바꿔 불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