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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 씨 동방사회복지회 나눔홍보대사 위촉
sdmnews 강현미 기자
2010-04-01 16:28
촬영 통해 맺은 인연 복지회 찾아 꾸준히 봉사
‘해피비타민’ 회원과 함께 아이돌보며 사랑 나눠
지난 26일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서는 방송인 김나영 씨의 나눔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오른쪽 김진숙 회장)

지난 26일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서는 방송인 김나영 씨의 나눔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본회 김진숙 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은 김나영 씨는 앞으로 본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본회에서 주최하는 바자회에 꾸준히 참여했고 일시보호소에 있는 아이들을 돌보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김나영을 나눔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김 씨는 이 제의를 기쁜 마음으로 수락하게 된 것.
김나영 씨는 방송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바자회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해 9월 직접 위탁모로서 아기들을 돌보는 에피소드가 방영된  MBC every1의 러브에스코트에 출연했던 방송인 김나영 씨는 방송이 끝난 후에도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와 남몰래 아이들을 돌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 씨는 봉사라기 보다 행복해지기 위해 이 곳을 찾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김나영 씨는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아동과 미혼양육모들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 홍보에 참여하게 될 것이며 홍보사진과 영상 출연, 바자회, 거리캠페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날은 위촉식에 참석한 김씨의 팬카페 「해피비타민」회원들과 함께 「동방영아일시보호소」에 있는 아기들에게 우유를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며 시간을 보냈다.

우연히 촬영차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위탁모 체험을 하면서 사랑을 주는 연습을 하고 있다는 김나영은 『아이들을 통해 자신이 더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또 김나영씨는 『이런 단체가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며 『이곳에 더 자주 찾아와서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 사랑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저는 봉사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그냥 저 행복해지려고 오는 것이구요. 자주 이곳에 와서 행복해지려고 합니다』며 『동방사회복지회의 나눔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에서 밝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후원사업부 김태경 과장은 김 씨에 대해 『방송 이후 꾸준히 본회를 찾아 아기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조용히 해 온 마음과 정성을 보여줬다』며 『아픈 아기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 본인 소장품을 후원했으며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열심히 도와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 「고아와 과부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 기관으로 38년간 아동과 미혼모를 돌보는 소명을 실천해오며 지금까지 총 6만 여명의 아기들이 본회를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났다.

영아일시보호소에서 봉사를 원하는 이는 최소 6개월 이상 할 수 있어야 하며 고등학생 이상이어야 한다. 한 번 방문하면 3시간 동안 아기들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된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