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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정치체험학교 - 청소년 40여명 참여
sdmnews 신진수 기자
2010-03-11 12:20
“정치는 주변 일상 사건을 조율하는 장”
서정순 구의원 주관, 민주당 전국여성위 공모사업 일환
1일 정치체험학교가 열려 청소년 40여명이 서대문구의회와 국회를 찾아 현장체험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4일 서대문구 구의회 서정순(홍제1,2)의원이 관내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1일 정치체험학교」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구의회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 임원 또는 학급 한반을 선정, 짜여진 각본대로 모의의회를 열었던 「모의의회체험」과는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접 토론의 시간을 갖고 국회의원, 구의원 등과 직접 만나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해보는 등 정치의 역할과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함께해요 여성정치」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정치체험학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성 평등한 정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양성평등정치 강의, 서대문구구의회 견학 및 구의원과의 만남, 국회 견학 및 정치인과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서대문구 구의회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정치 쉽게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양성평등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손경이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정치가 무엇인지, 현재 한국의 여성정치참여 현황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살펴보며 양성평등과 정치의 관계를 배워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대문구 구의회 견학과 더불어 서정순 의원을 비롯한 박운기, 변녹진, 김영일, 문군자 의원 등 지역 구의원들과 만나 지역정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대문구 구의회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1일 정치체험학교 참가 청소년들은 국회로 장소를 이동해 국회의사당을 견학하고 「투표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법안」에 대한 모의의정을 체험한 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 최재성 국회의원, 장상 민주당 최고위원 등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정순 의원은 『정치가 딱딱하고 어려운 어른들만의 주제가 아닌 우리 집, 우리 학교, 우리 지역에서 끊임없이 행해지는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중요한 장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참사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오늘의 경험을 기억하며 학교 교과과정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