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제5회 동시지방선거 예비자후보 등록 5일째인 23일 오전10시 현재, 서대문구청장 예비자후보자 6명, 서울시의원 5명, 구의원 10명 등 총21명의 예비후보들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8명, 민주당 11명, 민주노동당과 무소속 후보가 각각 1명이 예비자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한나라당에서는 유일하게 이은석 후보가 구청장 후보로 일찌감치 등록을 마쳤고, 민주당에서는 김진욱, 문석진, 윤창환, 이재토, 조찬우 후보 등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자천타천 구청장 후보군으로 분류된 이해돈 구청장 대행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곧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 5선 의원인 김영일 구의원과 선관위에서 주관한 선거법 설명회에서 구청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국민참여당의 박경규 씨, 무소속 고은석 씨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 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용만 후보가 1선거구, 한나라당 서연범 후보가 2선거구, 민주당 김태희 후보가 3선거구, 민주당 조상호 후보와 홍성덕 후보가 4선구로 각각 등록해 운동을 시작했으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현직 김정재, 하태종, 송주범, 김수철 시의원 등도 가세할 전망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타 선거 못지않게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구의원 선거는 10명의 예비자후보들이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한나라당 이기봉 후보와 김영원 후보는 가 선거구, 한나라당 김재관, 이기수, 한한열 후보와 민주당 김호진 후보가 나 선거구, 한나라당 이문복 후보와 민주당 고상태 후보가 다 선거구, 민주노동당 서호성 후보가 라 선거구, 민주당 백인기 후보가 마 선거구로 각각 예비자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시의원과 마찬가지로 현직의 구의원들도 아직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이며, 현직 구의원들과 지역 내에서 자천타천 구의원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몇몇 인사들이 가세한다면 구의원 선거 또한 타 선거와 못지않은 치열한 양상이 형성될 전망이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