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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찰 협력 활성화 위한 자율방범연합회 발대식
sdmnews강현미 기자
2010-01-27 15:03
범죄없는 서대문 위한 ‘자율방범연합회 발대식’ 가져
정용래 방범대장 “대원 270여명 구-경찰 가교 역할”
범죄없는 안전한 서대문구를 위해 자율방법연합회가 지난 12일 발대식을 가졌다.
정용래 방범대장
지난 12일 범죄없는 안전한 서대문구를 위한 「민경협력방범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연합회 발대식」이 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있었다. 자율방범연합회 정용래 회장은 『270여명의 자율방범 대원들 권익 신장과 동네 지킴이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구청 경찰서 각동 자율방범대간 가교적 역할을 하기 위해 활동할 것』이라며 『애향심과 사명감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영호 서대문을지역위원장은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한 활보가 가능한 거리를 만드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며 『지속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에 기여함으로써 범죄자도 감동받아 교화될 수 있을 정도로 방범대원의 활약이 대단하다』고 공을 치하했다. 이어 이해돈 부구청장은 『2002년부터 각 지역에서 비공식 조직으로 봉사 활동을 해온 기록을 확인했다』며 『지역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또 『경찰서와 협조적으로 구청에서도 도움 될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 돕도록 하겠으며 대화할 수 있는 기회 있도록 연합회 회장과 협조해 자리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대문경찰서 조희현 서장은 『부족한 경찰인력으로 인한 치안수요를 일정부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감사함을 표한다』고 했다. 조 서장은 『지역 주민과 같은 마음으로 안전한 지역 되도록 노력 여러분의 힘이 실제 많은 도움 되고 있다』고 공을 치하했다. 한편, 서대문 자율방범대는 1950년대 후반부터 동장의 주관 하에 방범위원회를 구성, 1977년에 전국에 1122개의 방범위원회가 각 파출소 단위별로 운영돼 오다 2003년 지역경찰체 도입으로 지구대 단위별로 통합 운영 되고 있으며 서대문구에서 2002년부터 자율방범 21개 지대에 매월 1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 받았다. 2007년부터는 정부차원의 지원이 시작돼 자율방범 12개 지대에 동사무소별로 지대 당 월 20만원씩 지원을 받아 활동 중이며, 2009년도 행정동 통·폐합에 따라 자율방범대도 12개 지대를 재편성, 지난 12월 연희동 자율방범대가 추가로 발족됨에 따라 총 13대 290명의 회원에 이르고 있다. 자율방범연합회는 매월 지대장 정기회의로 야간취약시간대 경찰과 합동순찰 실시, 각종 방범 홍보 캠페인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순수 봉사단체로서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범안」이 국회 계류 중에 있어 통과 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비지원, 사기진작책 마련 등 제도적 기반을 가진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되며 앞으로 서대문구 자율방범대원들을 본 발대식을 계기로 경찰과 더불어 범죄 청정지역, 서대문구를 만들어 나갈 든든한 수호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철 시의원, 문군자·홍길식·류상호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