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부동산/뉴타운
가재울뉴타운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sdmnews 강현미 기자
2009-12-31 14:10
시공사에 GS건설, 설계사무소에 명선엔지니어링 선정
GS, 대림, 현대 등 건설사 3사 치열한 수주전 끝 확정
가재울뉴타운 6구역은 총회를 열어 시공사에 GS건설과 설계사무소에 명선엔지니어링을 각각 선정했다.

가재울뉴타운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병학, 이하 가재울 6구역조합)은 시공사와 설계자를 각각 GS건설(주)과 명선엔지니어링을 확정했다.
가재울6구역조합은 지난 19일 명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조합원 449명 중 429명(서면결의 147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GS건설이 190표, 명선엔지니어링이 178표를 얻어 이같이 결정됐다.

지난 19일 투표에서는 △조합원 분담급 입주 시 100%납부 △조합원 환급금 조기 지급 △입주 시 분담금과 이주비 부담되는 조합원에 시중 최저금리로 장기대출 알선 △분담금 선납 시 할인 △부분 임대(전,월세) 가능한 공간 분리 서비스 등을 제시한 GS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통과됐다. 이날 총회에는 △ 철거업체 선정 위임의 건 △ 설계자 및 시공자 선정에 따른 계약 위임의 건 △설계자 선정의 건 △ 시공자 선정의 건 중 3, 4호 안건만 무기명 비밀투표로 결정하고 나머지는 거수로 진행됐다.

가재울뉴타운6구역조합은 두 차례 걸쳐 시공자 및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으며 12월 5일과 12일 1,2차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수철 시의원을 비롯, 김정철·이인수 구의원 전 홍성덕 구의원, 신도현  재개발·재건축 연합회 회장, 임수일 연합회 총무 등 인근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 사업지구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이 자리한 가운데 송병학 조합장은 『449명 조합원이 단결해 원만히 잘 이뤄가길 바란다』고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앞으로 가재울뉴타운6구역조합은 관계자는 『설계회사가 변경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신청등의 일정에 변수가 작용할 것이라고 밝히며 단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를 열었던 가재울뉴타운6구역은 올해 7월 29일자로 조합설립인가를 얻은 바 있다.
총 4만8192㎡의 구역에 총 842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가재울 6구역은 지하2층~최고층 20층, 1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임대를 제외한 가구 수는 698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59㎡이 55가구 ▲84㎡ 493가구 ▲114㎡ 110가구 ▲144㎡ 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임대 아파트는 총 144가구며 ▲38㎡이 64가구 ▲46㎡ 60가구 ▲51㎡ 20가구다.

수주를 위해 GS건설이 합동설명회를 통해 밝힌 평당 도급공사비용은 평당 이주비금융비용 35만2000원을 제외한 347만8000원 수준이다. 예상 총 공사금액은 1600억원 규모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