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뉴타운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병학, 이하 가재울 6구역조합)은 시공사와 설계자를 각각 GS건설(주)과 명선엔지니어링을 확정했다.
가재울6구역조합은 지난 19일 명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조합원 449명 중 429명(서면결의 147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GS건설이 190표, 명선엔지니어링이 178표를 얻어 이같이 결정됐다.
지난 19일 투표에서는 △조합원 분담급 입주 시 100%납부 △조합원 환급금 조기 지급 △입주 시 분담금과 이주비 부담되는 조합원에 시중 최저금리로 장기대출 알선 △분담금 선납 시 할인 △부분 임대(전,월세) 가능한 공간 분리 서비스 등을 제시한 GS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통과됐다. 이날 총회에는 △ 철거업체 선정 위임의 건 △ 설계자 및 시공자 선정에 따른 계약 위임의 건 △설계자 선정의 건 △ 시공자 선정의 건 중 3, 4호 안건만 무기명 비밀투표로 결정하고 나머지는 거수로 진행됐다.
가재울뉴타운6구역조합은 두 차례 걸쳐 시공자 및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으며 12월 5일과 12일 1,2차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수철 시의원을 비롯, 김정철·이인수 구의원 전 홍성덕 구의원, 신도현 재개발·재건축 연합회 회장, 임수일 연합회 총무 등 인근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 사업지구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이 자리한 가운데 송병학 조합장은 『449명 조합원이 단결해 원만히 잘 이뤄가길 바란다』고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앞으로 가재울뉴타운6구역조합은 관계자는 『설계회사가 변경됨에 따라 앞으로 사업시행인가 신청등의 일정에 변수가 작용할 것이라고 밝히며 단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를 열었던 가재울뉴타운6구역은 올해 7월 29일자로 조합설립인가를 얻은 바 있다.
총 4만8192㎡의 구역에 총 842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가재울 6구역은 지하2층~최고층 20층, 1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임대를 제외한 가구 수는 698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59㎡이 55가구 ▲84㎡ 493가구 ▲114㎡ 110가구 ▲144㎡ 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임대 아파트는 총 144가구며 ▲38㎡이 64가구 ▲46㎡ 60가구 ▲51㎡ 20가구다.
수주를 위해 GS건설이 합동설명회를 통해 밝힌 평당 도급공사비용은 평당 이주비금융비용 35만2000원을 제외한 347만8000원 수준이다. 예상 총 공사금액은 1600억원 규모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