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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고비 넘으며 얻어온 소중한 결과물에 감사”
sdmnews 옥현영 차장
2009-12-23 11:58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사업시행인가
내년 6월 이주 목표로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
아현고가 철거 등 주변 개발 호재로 명품 아파트 확신
조합원 분양신청을 앞두고 있는 북아현2구역 조감도.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선년규, 이하 북아현2구역)이 지난 8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음으로써 북아현촉진지구 지역중 80%가 사업의 중반부를 넘어섰다.
북아현2구역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1차 조합원의 분양신청공고를 했으며, 그간 늦춰졌던 사업속도를 앞당겨 조합원의 재산권을 최대한 확대하겠다는 각오다.

북아현2구역은 1만5299.65㎡에 지하 3층 지상 35층에 총 1714세대를 건립하게 되는 중대규모 주택단지로 262세대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5개 구역 중 지하철 역 및 대로변과 가장 인접해 있는 반면 상가는 적고 일반분양세대수가 많아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다 2011년경 아현고가 철거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개발과 더불어 조합원의 재산가치가 동반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조합관계자는 사업시행인가가 예상보다 늦춰진 이유에 대해 『이미 조합원께 발송한 안내문에서도 알렸듯이 지난 8월 열린 임시총회에서 학교부지 매각대금을 수익금으로 계상했으나 관계관청에서 도시재정비촉진법에 의한 기본계획을 통해 학교부지를 기부체납으로 계획하고 대신 조합측에 용적률을 완화해 보상한바 있다』고 설명 한 뒤 『그러나 조합의 면밀한 검토결과 법적으로 보장된 용적률 12.83%를 받지 못해 학교부지를 매각해 추산했으나 교육청에서는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를 지을 계획이 없음을 밝혀와 현재도 협의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교육청 및 구청과의 세부적인 협의를 통해 조합원의 재산권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시켜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시공사와의 본계약을 앞두고 보다 많은 조합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해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북아현2구역은 내년 1월 20일까지 1차 분양신청을 마감한 후 2월 10일까지 2차 분양신청을 접수받아 3월 관리처분총회를 통해 6월부터 이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선 년 규 조합장

“고비고비 넘으며 얻어온 소중한 결과물에 감사”
내년 6월 이주 목표로 최선의 노력 기울일 것
아현고가 철거 등 주변 개발 호재로 명품 아파트 확신


총회를 한번 한번 개최할 때마다 타 어느 조합보다 신중하게 한 단계 한 단계 사업을 진행해 온 북아현2구역이 지난 8일 서대문구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음으로써 사업이 중반부를 훌쩍 넘어서게 됐다. 앞으로도 시공사와의 본 계약 및 분양신청을 통한 관리처분 등 중차대한 사업을 남겨두고 있는 북아현2구역 선년규 조합장을 만나 앞으로의 일정과 계획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소감은?
■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시행인가를 받음으로써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감사하다. 그간 타 지역보다 사업이 뒤처진 데 대한 부담이 컸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앞으로의 사업에 더 총력을 기울여 나갈 생각이다.

□ 어려운 점은 없었나?
■ 도정법에 따라 서울시로부터 초등학교 부지를 기부체납하라는 권고가 내려와 이에 대한 합의점을 찾는 일이 어려웠다.
실질적으로 교육청에서도 앞으로 초등학생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초등학교를 굳이 예산을 편성해 건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와 이에 대한 논의는 지속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용적률을 높이 받긴 했으나 면밀한 검토결과 12.8%가량을 덜 받았기 때문에 조합에서 대지를 기부체납할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앞으로 교육청 및 구청과의 협의를 거쳐 조합원의 이익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사업시행인가를 통해 사업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히는
선년규 조합장.  

□ 곧 분양신청을 접수받게 된다. 앞으로의 일정은?
■ 우선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1차 분양접수를 받고 2월 10일까지 2차 분양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3월 관리처분인가총회를 열고 6월부터는 이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일정대로만 진행된다면 타 구역과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더군다나 얼마 전 2011년 아현고가 철거가 확정되면서 우리구역의 사업성이 어느 때 보다 극대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고조돼 완공시점이 되면 북아현구역중 가장 뛰어난 입지의 명품 아파트 단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앞으로 시공사와의 본 계약, 관리처분계획 등 조합원의 이익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들이 남아있다. 계획은?
■ 우리 북아현2구역의 사업이 시작 된지 5년이 다 돼 간다. 추진위 구성부터 조합설립,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까지 어느 하나 쉽게 얻어낸 결과물이 없다. 돌다리도 두드리듯 조심조심 일궈왔다. 그런 만큼 조합원 누구에게나 열린 마음으로 생산적인 대화를 할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 또 시공사와의 본 계약 역시 보다 많은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꼼꼼히 살펴 조합원의 편에서 시공사와의 계약을 이끌어 내겠다.

□ 조합원들께 한 말씀
■ 그간 사업이 늦어져 가슴 졸인 조합원들이 많을 것으로 안다. 그러나 이제 사업이 중반부를 넘어 성공적인 결실을 향해 진행되고 있다. 순조롭지는 않았지만 그 모든 과정이 오히려 우리 조합에 전화위복이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를 비롯한 북아현2구역 조합집행부는 그 어느때 보다 더 심기를 다잡아 최선을 다해 조합원의 재산권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