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학교, 교회, 식당 등 모든 구성원들이 차상위계층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매주 1회 일주일 분량의 반찬을 만들어 나눠 주는 사단법인 나눔플러스 서대문지역본부의 「사랑의반찬나눔운동발대식」이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있었다.
강지원 변호사가 총재로 있는 사단법인 나눔플러스는 지역에서 민간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소외 계층을 돌보는 단체로서 아동 및 청소년이 방치되는 것을 막고 경제적 도움과 함께 문화, 교육, 레저 활동 등을 지원하는 운동을 펼칠 목적으로 지난 3일 정식 출범했다.
서대문지역본부장 최회광 목사는 『각 지역에 전국 100개의 나눔센터가 있으며 서대문 지역에서는 푸드마켓과 공부방 운영을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서대문지부 고문으로는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경찰서장, 서대문교구협의회장, 서대문교경협의회장이 있다.
이 날 발대식에는 강 총재를 비롯해 이해돈 부구청장, 조원근 지회장, 김태환 지역본부 공동대표, 이근수 공동대표가 자리했다.
강 총재는 『정부가 미처 하지 못하는 일들을 지역활동가 (나누미)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도움과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일들을 감당할 것이다. 나아가 고립무원 속에서 어려움 당하는 이들의 희망이 되고자 한다』라고 환영사를 대신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원은『거창한 구호보다 약하고 소외된 사람에게 필요한 것 가장 가까운 이웃에게 전하고 동참하는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있은 나눔플러스 출범식 및 지역활동가 발대식에서 강 총재는 『(어려운 사람들을) 민간이 돕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도움 방법이라는 취지에서 이 운동을 계획했다』면서 『가정 형편으로 인해 문화 소외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찾아가 문화, 교양강좌 및 예술 공연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나눔플러스가 실시할 지역민간사회안전망 운동은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차상위계층)을 발굴해 돕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