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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섭 이사장 취임, “도약하는 공단 만들 것”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12-22 14:52
정희용 전 이사장 임기 만료 임원추천위원회 통해 임용
고객친화, 창의, 효율, 윤리경영 다짐
공단의 고객친화적, 효율적 윤리·창의 경영을 다짐하는 정호섭 도시관리공단 신임이사장.
사진은 정호섭 신임 이사장.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정호섭 이사장이 지난 4일 공단 내 세미나실에서 제3대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창의적이고, 효율적이며, 고객친화적인 경영을 선언했다.
정희용 전 이사장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공단은 11월11일부터 3일간 이사장 후보 등록을 접수 받았으며,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통해 2배수를 구청에 추천해 지난 2일 정호섭 이사장이 제3대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최종 임용됐다. 

문화회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이진아기념도서관 등 공단 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정 이사장은 『서대문도시관리공단이 출범 6년 만에 서울시 자치구 공단 중 가장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계기는 공단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구민의 행복과 공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과 더불어 큰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공단이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왔다고 해서 역할이나 소임이 끝난 것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정신으로 그간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토대로 삼아 더 도약하는 공단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사장으로서의 경영 지침을 직원들에게 전했다.

정 이사장은 『우선, 주민편익과 복지향상 실현이 공단 설립의 주 목적인 만큼 고객을 중심으로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하고, 시설물과 프로그램 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 증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기 적속에 공급할 수 있도록 고객친화적인 경영을 추구 할 것이며, 창의적 경영을 통해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사회·문화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토록 할 것』이라고 전했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지속, 육성해 나갈 것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윤리경영 체제를 확립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떻게 서비스를 개선할까?」가 아닌 「지금 서비스에 무슨 문제점이 있을까?」와 같은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과 긍정적인 사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 등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정호섭 이사장 이력

· 서대문구 세무1과장 역임
· 서대문구 재무과장 역임
· 서대문구 재무국장 역임
· 서대문구 건설교통국장 역임
· 우수공무원 서울시장, 국무총리 상 수상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