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한국자유 총연맹 서대문구지회 일일찻집
sdmnews 강현미 기자
2009-12-15 12:00
후원금 모아 관내 10명 소년소녀 가장 급식비 지원
“기부문화 자리잡는 소중한 계기 됐으면”
회원 50명이 봉사에 나선 한국자유총연맹 일일찻집 현장.

한국자유총연맹 서대문구지회(회장 김금숙)는 지난 28일 소년소녀 가장돕기 급식비지원 일일찻집을 신촌에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이 넘는 발길이 이어져 당초 계획했던 시간을 넘긴 5시에 끝났다.

이를 위해 자유총연맹회원 50명이 봉사에 나섰으며 신촌 지하철 역부터 안내를 맡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구 여성회 박영선 회장은 『개인적인 일이었으면 못했을 일이지만 좋은 일이 어서 선뜻 후원해주신 분이 많아서 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봉사를 위한 것이지만 어려운 경기에 티켓 판매가 부담스러울것 같아 망설였는데 지부장이 100여장을 판매해 회원들과 더불어 힘을 내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림동에서 왔다는 김명숙(47), 김은옥(46)씨는 『일일찻집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보고 싶었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일찻집 하면 지인들이 연관된 곳을 찾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앞으로는 지나가다가도 차 한잔으로 온정을 나누는 기부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바램을 말했다.』고 했다.
이 날 수익금 200만원은 서대문내 학생 10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