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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향군여성회, 활력 봉사 ‘단결!’
sdmnews 강현미 기자
2009-12-15 11:44
한마음의 집 방문, 김치 100포기 담가
매달 정기적 봉사 만남 지속
한마음의 집을 찾아 김장나눔봉사를 한 향군여성회원들..(윗줄 왼쪽 세번째가 윤미원 회장)

지난 25일 정원여중 단지 내 위치한 한마음의 집(원장 최동표)에는 서대문구 재향군인회(회장 김재홍) 여성회 회원들 17명이 모여 김장김치를 담갔다. 한파를 예고하듯 겨울비가 내리던 날씨임에도 서대문구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윤미원)는 소매를 걷고 직접 김치를 담그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 회장은 『매달 정기적으로 봉사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일일찻집을 열어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회원 간 우애다지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회장 이금숙 씨는 『그간 많은 봉사를 했다. 김장 봉사는 이번이 첫 번째인데 겨우 내내 먹을 찬을 만들며 또 다른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 된 봉사는 1시 30분이 돼서야 끝났다.
이 날 회원들은 김치 100포기와 고기 20근을 지원했다.
임향순(50) 씨는 『회원들 각자 사업을 하거나 직장에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해서 하고 있다』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이계순(46)씨는 『우리는 (한마음의 집에) 처음 왔는데 (윤 회장) 언니는 매달 기부도 하고 행사에는 후원도 했다』는 말과 함께 『추운 날씨지만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봉사라 즐겁다』고 했다.

한편, 서대문구 향군여성회는 경기민요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요양 병원과 경로잔치를 찾아 무료 공연을 하는데 최근에는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개성병원을 방문하기도 했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