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람들
서대문문화원 제3대 신 현 준 문화원장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12-15 11:36
“서대문문화의 메카 되도록 구심점 역할 할 것”
기존 문화행사 발전 방향 제시, 젊은계층 문화 정착 유도
문화사각지대 소외, 틈새계층이 함께하는 문화사업도 계획
문화 사각지대 주민들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신현준 문화원장.

문화원 부원장과 CEO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대문 문화발전에 저변을 확대하고, 구심점 역할을 문화원이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신현준 서대문 문화원장. 특히, 소회계층을 위한 문화행사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하는 신현준 문화원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 보았다.<편집자주>

□ 3대 문화원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소감 한 말씀.
■ 서대문 문화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문화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더구나 1,2대에 걸쳐 서대문구 문화발전에 초석을 다지고 기틀을 마련한 김환옥 전 문화원장이 많은 업적을 남겨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음의 짊을 채찍 삼아 발전적이고, 구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서대문 문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3대 문화원장으로서 서대문 문화발전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한다면?
■ 우선, 구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같이 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홍제천생명의 축제와 구민노래자랑, 산사음악회 등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는 문화행사들의 지원을 늘리고,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특정세대에 맞춰진 문화행사들이 여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들이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선 취임식에서 정두언 국회의원이 말했듯이 문화와 직결되는 예산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도 꾸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

□ 서대문문화원 운영에 중점을 둘 사항이 있다면?
■ 그동안 문화원 부원장으로서의 경험과 CEO로서의 노하우를 문화사업과 연계시켜 문화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서대문 문화원이 서대문 문화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서대문도시관리공단, 동 주민자치센터 등에 분산돼 있는 문화사업을 문화원이 중심이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문화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마인드를 갖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중지를 모으는 역할도 수행해 나갈 것이다.

□ 취임식장에서 서대문구를 문화 복지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앞으로 어떤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는가?
■ 앞서 말했듯이 홍제천생명의 축제, 구민노래자랑 등과 같은 기존 문화행사들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다양한 계층, 특히 대학교가 많은 서대문구의 특성을 잘 살려 젊은 문화도 서대문구에 정착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나갈 것이다. 무엇보다도 소외계층, 틈새 계층 등 생계를 위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일 수밖에 없는 구민을 발굴해 함께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연구해 나갈 것이다.

□ 끝으로 주민들에게 한 말씀.
■ 문화는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시대변화와 시대변천에 따라 각종 문화는 생성되고 소멸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들어서서는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문화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서대문 문화원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다양하고 질적으로도 높은 문화사업들을 연구 개발해 진행해 나갈 것이다. 또 인간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으므로 문화생활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에 문화원은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하는 서대문 문화가 정착,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서 많은 구민들이 찾을 수 있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 신현준 문화원장 이력
· 서대문문화원 부원장
· 우진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 서대문홍서봉사회 회장
· 서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장
· 철탑산업훈장, 국세청장성실납세자 표창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