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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앞 중앙 정류소 지난 1일부터 히터 본격 가동
sdmnews
2009-12-15 10:55
전기히터
서울시가 13곳을 시범 설치 운영하기로 한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 전기히터가 이달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관내 시범 설치된 연대앞 중앙 정류소 두 곳은 첫차부터 8시까지, 18시부터 막차까지 가동하며 타이머와 온도감지 센서가 있어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정소은(28, 홍은) 씨는 『한 겨울이라도 스커트를 포기할 수 없어 너무 추웠는데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덜 괴로울 것 같아 좋다』고 이용소감을 말했다.
시민들을 전체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나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성인(30, 남가좌) 씨는 『버스 정류장 길이에 비하면 너무 작다』며 『열을 쬐려고 한 곳으로 몰려 오히려 사고가 나진 않을까 걱정이다』고 했다.
또, 이은숙(52, 구로)씨는 『따뜻한 장치를 만든 것은 좋지만 시설이 그리 좋아 보이진 않는다』며 『오래 쓸 수 있고 안전한 것으로 확대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