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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 미래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자!
sdmnews 강현미 기자
2009-12-10 12:09
‘아이낳기 좋은세상 서대문운동본부’ 17일 출범
사회 각 계 결의, 의식 개선 및 출산양육환경 조성
서대문구의 정치·경제·사회·여성·종교계가 모여 「아이낳기 좋은세상 서대문운동본부」를 발족했다

출산·양육·가족문화에 대한 구민의식 개선 캠페인 및 건강한출산·양육 환경조성을 위해 「아이낳기 좋은세상 서대문운동본부」가 출범했다.

지난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10개 분야 19개 단체대표가 행동선언을 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서대문운동본부」는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서대문구의회(의원 문군자), 서대문구 상공회(부회장 이동거) 등 자치단체와 정치·경제 계가 참여하며 종교계 3단체, 여성복지보육계 5곳, 교육계 2곳, 보건의료계 3곳, 언론계, 시민사회계, 문화계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는 현동훈 서대문구청장, 이성헌 국회의원, 김수철 시의원, 서대문구의회 문군자·서정순·오성자·정혜연의원을 비롯 서대문구 상공회 이동거 부회장, 서대문 문화원 신현준 원장, 서대문구 교구협의회 고용남 회장,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서대문지부 정양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성헌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과거 당연시 되던 출산이 현재 심각한 문제가 되고있다. 누구의 잘못때문이기 보다 사회 전체가 노력해야 할 문제』라며 『우리구에서 운동본부가 출범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보건복지협회 윤호영 서울지회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각계각층의 대표가 뜻을 모아 출범한 것을 계기로 범시민적 운동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대문구상공회 이동거 부회장, 서대문구교규협의회 고용남 회장, 서대문구여성단체연합회 오성자 회장,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서대문지부 정양근 대표 등이 행동선언을 했으며 자치단체에서는 서대문구의 심성구 주민생활지원국장이 결의를 다졌다.

선언 내용은 시차별 출퇴근제 도입, 자녀양육 위한 근로시간 단축 도입 등에 대한 노력이행 등이다.
서대문구는 △구립보건시설확충 △서울형 어린이집 확대 △영유아 양육수당 지급수당 확대 △다자녀가족 입학축하 상품권 지원 △찾아가는 인구 보건교육 실시 △출산장려 켐페인 실시 등을 추진계획으로 밝혔다.

서대문구에 이어 지난 25일에는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범정부 차원의 「저출산 중앙대책」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 18일 유엔인구기금(UNFPA)과 인구보건복지협회의 「2009 세계인구현황보고」에 따르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22명으로 세계에서 제일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세계 평균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