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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구정업무보고 스케치 / 의회운영위원회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12-10 11:36
모의의회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다각적 모색
스스로 회의 진행하도록 유도, 중고생 참여 방안제시
정치학과 관련 대학생 자원봉사자 의회서 실습 주문
모의의회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 의회 운영위원회

서대문구 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오성자)가 지난 24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의회사무국 소관 구정업무보고를 진행했다.
구정업무보고에서 의회사무국은 ▲구립 봉안시설현장방문 ▲의원세미나 및 산행 ▲마포자원회수시설 견학 ▲초등학생 모의의회 개최 ▲의정업무 지원 및 청사 편의시설 개선 등 지난 1년간의 업무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으며, 2009년도 송년회 개최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다.

서정수 위원은 『구의회 주차장에 설치 돼 있는 자전거 보관소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며 『15만원 짜리 자전거 20대를 설치하기 위해서 1000만원이상의 예산을 들여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했는데 접근성이 떨어지며 주차장 내 깊숙이 설치돼 주차에도 방해가 된다』고 지적하며 외부로 자전거보관소를 이전하도록 제안했다.

서정순 위원은 ▲5급 별정직 공무원 공개채용 ▲회의록 인터넷 공개 시간 단축 ▲여성휴게실 냉난방 시스템 문제 ▲모의의회 대한 문제 등을 지적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의의회에 대해 『학교 회장단이 주로 모의의회에 참여하고 있는데 학생들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모의회의가 아니라 의회에서 써준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돼 그 목적이 흐트러졌다』며 『정말로 참여해보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직접 회의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토록 하고, 꼭 초등학생이 아니어도 구의회 주관으로 중·고생들의 모의의회 경진대회라든지, 스피치 대회를 열어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

또, 서 위원은 『정치학과 관련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전문위원 이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맡기거나 각 의원들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실습형태로 의회와 정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헌 의회사무국 국장은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