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오성자)가 지난 24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의회사무국 소관 구정업무보고를 진행했다.
구정업무보고에서 의회사무국은 ▲구립 봉안시설현장방문 ▲의원세미나 및 산행 ▲마포자원회수시설 견학 ▲초등학생 모의의회 개최 ▲의정업무 지원 및 청사 편의시설 개선 등 지난 1년간의 업무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으며, 2009년도 송년회 개최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다.
서정수 위원은 『구의회 주차장에 설치 돼 있는 자전거 보관소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며 『15만원 짜리 자전거 20대를 설치하기 위해서 1000만원이상의 예산을 들여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했는데 접근성이 떨어지며 주차장 내 깊숙이 설치돼 주차에도 방해가 된다』고 지적하며 외부로 자전거보관소를 이전하도록 제안했다.
서정순 위원은 ▲5급 별정직 공무원 공개채용 ▲회의록 인터넷 공개 시간 단축 ▲여성휴게실 냉난방 시스템 문제 ▲모의의회 대한 문제 등을 지적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의의회에 대해 『학교 회장단이 주로 모의의회에 참여하고 있는데 학생들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모의회의가 아니라 의회에서 써준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돼 그 목적이 흐트러졌다』며 『정말로 참여해보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직접 회의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토록 하고, 꼭 초등학생이 아니어도 구의회 주관으로 중·고생들의 모의의회 경진대회라든지, 스피치 대회를 열어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
또, 서 위원은 『정치학과 관련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전문위원 이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맡기거나 각 의원들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실습형태로 의회와 정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헌 의회사무국 국장은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