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구의회(의장 최태중)가 지난 19일 제16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10년도 본예산 편성 및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조례안 심사 등 3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금번 임시회는 2009년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보고 받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주로 의정활동이 진행되며 ▲서울특별시서대문구지방공문워후생복지에관한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지방병정직공무원인사관리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주민등록업무담당공무원보험·공제등의가입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통·반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청소년활동지원및육성에관한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서대문문화원지원·육성에관한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생활폐기물수집·운반대행업체평가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오수·분뇨의처리에관한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보건소수가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치매지원센터설치및운영조례안(이하 행정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서대문구세감면조례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수수료징수조례일부개정조례안 ▲홍제18구역주택재건축정비계획의견청취안 ▲홍제동266-211번지일대주택재건축정비계획의견청취안 ▲북가좌동340-30번지일대주택재건축정비계획의견청취안 ▲홍은제2구역주택재건축정비계획변경의견청취안 ▲홍은동209-2번지일대주택재건축정비계획의견청취안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변경결정및도시환경정비구역지정입안에관한의견청취안(홍제1구역)(이하 재정건설위원회) 등 총 19개의 조례안심사와 ▲2010년도기금운용계획안 ▲2009년도행정사무삼사결과보고서채택의건 등을 심의한다.
각 상임위별 소관 부서 행정사무감사는 26일 행정사무감사실시 선포를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되며, 내달 2일 강평을 갖는다.
최태중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해온 구정을 살펴보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우리구의 살림규모를 정하는 예산안 심사를 실시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구민의 기대에 부응해 마지막 정례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다가오는 2010년이 희망과 비전으로 가득한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한편, 의회는 2010년도 본예산 편성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변녹진 위원, 부위원장에 김정철 위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서정수, 서정순, 정혜연 위원, 재정건설위원회 소속 김영렬, 류상호, 류정오, 홍길식 위원을 예결위원으로 선임했다.
예결위원 선임을 두고 김영일 의원은 『예결위원 9명 중 한나라당 의원 6명, 민주당 의원 3명이 선임됐는데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마지막 회기이니 만큼 의장단을 제외한 모든 의원들이 예결위원으로 선임돼 예산안을 심의하자』고 강하게 건의했으나 의원들의 거수투표에 의해 원안대로 9명 위원으로 예결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예결위는 각 내달 9일부터 각 상임위에서 진행한 예산안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예산안을 토대로 15일부터 4일간 본예산을 심의하게 된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