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부동산/뉴타운
홍제동 266-211번지 일대 재건축, 공공정비계획 구청서 첫 수립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11-20 16:04
최고22층 지하2층 5개동, 254세대 건립, 용적률 224.08%
내빈 “재정착률 높여야 한다, 공공관리지구와 연계 될 것” 주문
홍제동 266-211번지 일대 재건축을 위한 주민설명회 모습

지난 10일 KT홍제동 지점 대강당에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266-211번지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이하 홍제동 266번지 재건축)」 주민설명회가 있었다.

<-홍제동 266-211번지 일대 재건축 예정지


홍제동 266번지 재건축은 2006년 3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고시(서울시 고시 제2006-95호)된 후 올해 1월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해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6월 주민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그동안 주민제안에 의해 계획을 수립하면서 발생했던 비용을 주민이 충당해야 했으나, 홍제동 266번지 재건축은 공공관리제도의 도입으로 구청에서 정비계획 수립을 최초로 진행한 사업지라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총 면적 1만3959㎡에 133개동 420가구(세입자 341가구)가 살고 있는 홍제동 266-211번지 일대에는 지상20층(최고 22층) 지하2층의 아파트 5개동, 총254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며, 용적률은 224.08%다.

한편, 주민설명회에는 이해돈 부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일, 홍길식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이해돈 부구청장은 『노후된 건물들이 많아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재건축을 시행하는 만큼 모두가 힘을 합쳐 멋진 곳으로 재탄생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일 의원은 『홍제동 266번지 일대는 항상 선거철이 다가오면 많은 정치인들이 개발을 약속하는 지역이지만 이제야 사업을 진행하게 된 곳』이라며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가 비리 등으로 말이 많지만 홍제동 266번지 일대 만큼은 재정착률을 높여 원주민들이 다시 생활할 수 있는 모범 사업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홍길식 의원도 『홍제동 266번지 재건축이 인근 공공관리지구와 연계해 홍제권역을 형성, 함께 발전해 나가는데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