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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좌동 340-30번지 일대 주택재건축, 공공관리제도 도입해 시행
sdmnews 강현미 기자
2009-11-20 16:03
정비계획안 설계비용 총 4억 여 원 지원
용적률 221.69%, 지상 15층 5개동 387세대 계획
북가좌동 340-30벌지 일대 조감도

북가좌동 340-30번지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 주민설명회가 지난 11일 구청 주관으로 진행됐다.

2006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했던 북가좌 340-30번지 일대 주택재건축 사업은 지난 6월 공청회를 열고 이달 30일까지 주민공람 기간을 갖는다.

12월 구의회 의견청취 이후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구역지정고시를 마치면 조합설립 단계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 과정까지 비용 총 4억 정도를 시와 구의 지원으로 진행하게 됐다.
그 동안 전액을 주민이 부담하고 조합추진위원회가 진행하던 관행으로 발생했던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시에서 시범 구역을 지정함에 따라 이 같은 지원이 있었으며 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부 주민은 『조감도가 실망스럽다』, 『행정편의주의 아니냐』며 『정비안 계획이 경제 상황이 호전된 뒤에 진행했으면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구청 주택과 관계자는 『재건축정비 계획의 방향이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도시 기능 개선 및 양호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 지원을 결정한 만큼 장기적으로 보면 가치 효용이 높을 것이다』며 『현재 지정된 용도구역 내에서 달성할 수 있는 용적율 내에서 최대한 주민의 재산가치를 고려한 계획안이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용적률을 건축제한 규정을 하나라도 충족 못하게 되거나 무조건 상한선에 맞추다 보면 여러 차례 심의를 받게 돼 불필요한 예산과 인력이 낭비되는 것』이라며 『시범 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구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최대한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민이 알아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는 현재 주민공람 기간에 접수된 일부 반대의견을 포함해 구의회의 의견까지 서울시 심사에 제출할 예정이다.
계획안이 통과되면 북가좌동 340-30번지 일대 21,164.80㎡의 대지면적에 용적률 221.69%로 지하 2층 지상 15층 아파트 5개동 38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