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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신임문화원장 “서대문 문화 메카 될 것”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11-20 15:24
김환옥 이임문화원장 “신임문화원장 중심 발전 기대”
문화원장 이·취임식, 지역 내 정치 인사 대거 참석
서대문 문화발전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는 신현준 제3대 문화원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서대문문화원 제3대 신현준 원장이 지난 12일 취임식을 갖고 서대문구 문화발전의 새 바람을 예고했다.

서대문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서대문문화원 제2대 김환옥 원장 이임 및 제3대 신현준 문화원장 취임식」에서 신현준 신임문화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양한 양질의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복지구로 발돋움 하겠으며, 공단과 각 동에 분산돼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문화원을 중심으로 취합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이를 통해 서대문문화원이 구 문화발전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총원 180명중 서면결의 포함 16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추대된 신현준 신임문화원장은 그간 김환옥 이임문화원장을 도와 서대문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하며, 경험을 다져왔다.

한편, 서대문문화원 초대원장부터 2대째 문화원장을 역임하며 서대문구 문화발전에 초석을 다진 김환옥 이임문화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서대문문화원을 사랑하고 아껴준 주민들이 있기에 서대문에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현준 신임문화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문화 서대문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문화에 대한 마인드가 잘 갖춰진 현동훈 구청장이 물심양면으로 도와 문화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서대문구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화끈하게 도와 달라』고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서대문문화원은 지난 8년 동안 문화원을 위해 애쓴 김환옥 이임문화원장을 위해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했고, 소정의 기념품을 전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정두언 국회의원, 민주당 우상호, 김영호 지역위원장, 송주범, 김수철 시의원, 각 자치구별 문화원장들이 참석했고, 장재식 전 장관과 이정규 전 서대문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동훈 구청장은 『평소 이·취임하는 두 문화원장의 덕망에 걸맞게 많은 화환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며 『서대문문화 발전에 초석이 된 김환옥 이임문화원장과 앞으로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신현준 신임문화원장 모두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원을 돕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정두언 국회의원도 현동훈 구청장의 말을 이어 『문화는 곧 돈, 예산과 직결되는 것이며, 많은 돈을 투자하면 문화는 발전하게 된다』며 『역동적인 젊은 문화가 서대문구에도 정착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