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정
공단, ‘100만점에 92.08’ 우수공기업 선정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11-20 15:22
전국 62개 기초단위 공단 중 2위, 서울시 24개 공단 중 2위
정희용 이사장 “주민 성원 힘얻어 직원들 노력으로 거둔 성과”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정희용 이사장과 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6월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를 받고 있다.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희용)이 출범한 이래 2004년부터 5회째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염(氣焰)을 토했다.

6월부터 실시한 「2009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공단은 100점 만점에 92.03점을 획득해 서울시 24개 도시(시설)관리공단 중 2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전년 대비 13.13점이 오른 85.43점을 획득하면서 고객감동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일 서대문문화회관 문화의 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단 관계자는 『1위 송파구 도시관리공단에 이어 서대문구가 전국 62개 기초단위 도시(시설)관리공단 2위, 서울시 자치구 공단 24개 중 2위,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서울시 공단 중 2위를 차지했다』며 『타 자치구 공단에 비해 서대문구 공단은 영세한 규모지만 항상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고객감동 실현을 목표로 직원들이 단합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미 공단은 서울시에서 매달 주관하고 있는 창의행정, 창의경영 사례발표에서 지난 5월 문화회관의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 「1(장애우)+1(비장애우)=2+α」 가 우수상을 선정하고, 지난 10월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의 「두루두루 책 마을을 책 읽는 서대문구현!」이 우수상을 선정하면서 창의경영의 모범사례를 제시한 바 있다.

또 「도서관 동화구연 프로그램 개발(4월)」동영상과 「거주자우선 주차 가정방문 서비스(2월)」동영상이 서울시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해 총 서울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관장 이정수)이 문화관광부 주관으로 지난 10월에 열린 「제46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운영 평가에서도 전국 596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도서관으로 평가됐다. 특히,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구립도서관중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명실상부 지역 내·외의 대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의 이정수 관장은 『그동안 차별화된 사업운영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도서관을 운영, 평가항목 거의 모든 부분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으며, 고객만족 부분에서도 상위에 랭크됐다』고 전했다.

정희용 이사장은 『공단직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공단을 아끼고 성원해준 구민들이 있었기에 우수 공기업으로 평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을 아끼고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