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서울시 최우수구와 우수구 상을 수상한 서대문구가 금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결과 우수구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달 30일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09년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오는 10월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각 분야 전문가 7명의 심사위원이 지난 6월부터 서면평가, 현장평가, 평가보고회 등을 거쳐 진행됐다.
서대문구는 △자치구 최초 「동네 인문학」 강좌 운영 △「자치마을 만들기 아카데미」를 통한 마을 만들기 △주민이 만드는 복지마을 만들기 △명품 주민문고 프로젝트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사설 학원에서 제공하는 취미 여가 보내기 등의 대동소이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1동 1담당 교수 찾아가는 강의」는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운영해 참가한 주민 90%이상이 『강좌에 만족했으며 하반기에도 다시 운영해 줄 것』의 반응을 얻었다. 구는 「동네 인문학」강좌가 앞으로 전국 자치회관에서 기본적으로 운영돼야 할 프로그램의 기본 모델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5일부터 3개월 코스로 또 한 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4개월 동안 「자치마을 만들기 아카데미」는 14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마을 만들기 전문가가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일부 동만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던 작년에 비해 14개 모든 동에 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 강화와 평준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홍제3동과 홍은1동 주민자취위원회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진행하고 있는 복지마을 만들기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동안 따로따로 복지사업을 추진해왔던 기관과 단체, 개인을 하나로 연결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방법은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방식인데 이를 위해 홍제3동과 홍은 1동은 복지 지도 제작, 저소득 가정방문,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끝으로 관내 자치회관은 지난해 8월부터 두루두루 책마을 서비스를 개설해 서대문구 어느 동에서나 책을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14개 동에 있는 도서 5만여 권을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읽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동 통폐합에 따른 유휴청사 충현동, 연희동, 홍제1동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대학교와 연계해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무료기초학습과 인성지도를 해주는「나도 과외선생님이 생겼어요」와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 찾아가 멘토링해주는 「함께 사는 우리는 이웃 사촌 한가족」 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전국 자치회관을 대상으로 열린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제도ㆍ정책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행정
자치회관 5년 연속 서울시 평가에서 최상위권 랭크
sdmnews
2009-10-28 11:16
인문학 강좌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눈길 끌어
두루두루 책마을 서비스 개설, 온라인시스템 구축
두루두루 책마을 서비스 개설, 온라인시스템 구축
동네 인문학 교실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