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열린 서대문구 구의회(의장 최태중) 제161회 임시회가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21일 폐회했다. 특히, 폐회식에는 구정질문을 통해 호우 속에 유실된 홍제천의 황포돛배를 두고 김영일 의원과 감정대립 한 현동훈 구청장이 회의장에 참석하지 않은 채 진행됐다.
최태중 의장은 『보통 의원들의 순수 발의안이 한 두건에 그쳤는데 이번 임시회에서는 5건이나 됐다』며 『의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 임시회였으며,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도 뜻있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번 임시회에는 김영일, 서정순, 변녹진, 서정수, 홍길식 의원의 구정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이 있었으며, 서정순, 정혜연, 오성자 의원 등 의원들의 순수 발의를 비롯한 총 10개의 조례안이 심의됐다.
이 중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하 의회운영위원회) ▲서울특별시서대문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 저소득 주민 등의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 금연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하 행정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서대문구 지역자율 방재단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하 재정건설위원회) 등 총 8개의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 서울특별시서대문구 부모 등 부양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수정가결, 마포로 4구역에 대한 도시환경정비구역지정(변경)입안에 관한 의견 청취안에 대해서는 보류키로 결정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