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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 창설기념식 ‘출산 장려가 국방력 강화’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09-30 16:15
창설 34주년 기념식 100여명 참가, 국가 안보교육 진행
이해돈 부구청장 “서대문구 정예요원으로 큰 힘 돼 주길”
민방위대 34주년 창설 기념식에서 이해돈 부구청장이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직장과 마을을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자위정신을 근간으로 창설된 민방위대가 지난 24일 창설 3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해돈 부구청장을 비롯해 각 통·직장인 민방위대 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설기념식에서 이해돈 부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민방위대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시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등 유사시에 항상 지역 민방을 위해 활동하는 민방위대가 앞으로도 정예요원으로 서대문구의 큰 힘이 돼 많은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서대문구 민방위대는 지역 민방위대 537개대 2만4771명, 직장 민방위대 56개대 1656명, 기술지원대 1개대 178명 등 총594개대 2만6605명으로 편성돼 있으며, 지역 내 유사시에 구호활동 등 민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간단한 기념식이 끝나고 국가안보에 대한 동영상 시청이 있기에 앞서 이해돈 부 구청장은 정신교육 훈화를 통해 『지정학적 여건 상 앞으로도 대북침략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며, 젊은 사람들의 통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무사안일 함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전하며 『나라의 근간이었던 공산주의가 붕괴했어도 인구가 많은 중국이 다시 강대국의 대열에 들어서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저출산의 문제를 해결해 국가 안보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