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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초교, 19개 유치원, 총 1만400여명에 친환경급식
sdmnews
2009-09-22 17:41
다음달 300여명 대상 완주군 방문 체험, 설명회 개최도
서대문구 인왕초등학교 친환경 급식 장면

서대문구가 초등학교와 유치원등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급식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원내용을 살펴 보면 먼저 시범학교로 선정된 창서·인왕초교와 같이 급식에 필요한 식재료 전 품목을  친환경 식재료로 바꾸는데 드는 추가비용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친환경 식재료의 기준은 농산물은 무농약 이상, 축산물은 무항생제 이상, 수산물, 떡류, 김치류는 국내산, 육류는 국내산 1등급 이상으로 정했다.

나머지 5개 초교와 19개 유치원은 기존 정부미에서 친환경(무농약) 쌀로 바꿔 급식하는데 드는 추가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구가 친환경 급식사업을 위해 이미 지원한 예산이 1억 5000만원에 달한다.

이처럼 지원이 확대된 이유는 『상반기 5개 초교에 시범실시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 학교등 모두가 만족하고 나머지 학교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명한데에 기인한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이미 서대문구는 「학교급식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급식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놓은 상태여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었다.

조례 제정 후 바로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2월13일 교육지원과장을 비롯 관계자 3명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완주군을 방문, 쌀 공급에 관한 협의를 체결하는 등 일련의 절차를 마쳐 친환경 급식지원사업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 5개교에 친환경 급식지원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달부터 19개 유치원과 7개 초등학교를 추가해, 총 12개 초등학교와 19개 유치원에 대한 친환경 급식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서대문구 유치원생, 초등학교 학생 총 14,510명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전체 학생의 71%가 친환경 급식의 혜택을 받게 된다.
구관계자는 다음달에 완주군을 방문, 추수하기, 메뚜기 잡기등 2차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프로그램과 11월에는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급식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덧붙혔다.

( 문의330-1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