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건물 옥상공원화 사업의 하나로 구가 사업비 1억400만원을 투입해 콘크리트 옥상(1033㎡)이 꽃과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번에 옥상이 푸르게 변한 건물은 종근당, CNB미디어, 현대, 우일 빌딩 등 4곳으로 건물주가 직접 사업에 참여해 시행됐다.
특히 건물 옥상 바닥은 방수와 배수판을 깔아 배수가 되도록 하고 데크와 파고라, 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또 그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졌던 콘크리트 회색빛 옥상 대신 녹색 쉼터로 만들기 위해 소나무 등 46종 2033주, 구절초 등 58종 7021본을 심었다.
이처럼 서대문구는 옥상공원화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건물주에게 지속적으로 옥상공원화 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또 선정된 대상지에는 사업비의 최대 50%를 서울시 예산으로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옥상공원화 사업이 시각적 아름다움과 에너지 저감뿐만 아니라 도심내 자연생태계 확보와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증진하는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 담장을 허물고 학교 운동장 주변과 유휴공지에 나무를 심어 녹음이 우거진 푸른 교정을 만들어 나가는 학교공원화 사업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에는 북성초등학교의 공원화사업을 위해 예산 3억원을 확보하여 전문가를 통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발주했다.
북성초등학교의 경우 담장 일부와 오래된 창고를 철거한 후 학생과 주민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자연학습장을 만든다.
또 자작나무 등 126주의 키 큰나무, 사철나무 등 1만1390주의 키 작은 나무와 구절초 등 15종 5340본의 초화류 등을 심을 계획이다.
단신
민간건물 4곳 옥상 공원화 추진
sdmnews
2009-09-09 16:39
데크, 파고라, 의자 등 휴게시설 설치
종근당, CNB미디어, 현대 우일빌딩
종근당, CNB미디어, 현대 우일빌딩
공원화 작업이 마무리된 종근당 빌딩 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