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이화여자대학교가 인접해 있고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젊음의 패션 1번지」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점업체조차 떠나고 있어 한적하기만 한 신촌M밀리오레에 상가 활성화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2006년 12월 오픈식을 갖고 대학패션의 메카를 선언한 신촌M밀리오레는 3년이 다돼가는 지금 4층 매장은 아예 폐쇄될 정도로 상권이 죽고 이마저 찾는 고객들이 없어 남아 있는 점포들도 다른 곳을 알아보고 있는 실정이다.
◆ 무엇이 문젠가?
『신촌밀리오레 보다는 차라리 이대 앞에 의류 골목으로 가는 것이 나아요. 밀리오레는 매장도 몇 개 없고, 옷도 얼마 없어요. 아니면 차라리 동대문으로 가던가』 신촌M밀리오레를 지나가는 대학생들의 반응이다.
패션의 메카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동대문이다. 그 중에서도 동대문 밀리오레는 인근 두산타워, apm 등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은 패션타운 중 하나다.
우선 동대문 밀리오레는 동대문운동장역, 동대문역과 도보로 5분 이내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하지만 신촌M밀리오레는 경의선 신촌역과 인접해 있을 뿐 신촌 지하철역과는 도보로 15분 이상의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주차장 진입이 불편해 수색방향에서 진입할 경우 신촌역까지 돌아 유턴을 감수해야 한다.
또, 동대문 밀리오레의 경우 apm, 두산타워 등 패션타운이 연이어 있어 밀리오레를 찾는 고객이 아니어도 오가며 둘러보는 사람들도 있어 어느 정도의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신촌의 경우는 이대 앞 예스apm이나 이대 의류거리가 신촌M밀리오레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는 역부족이다.
무엇보다도 매장 및 시설관리가 안 되는 문제점이 가장 심각하다.
신촌역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에스컬레이터는 고장 난 채 방치돼 있고, 매장 내에 화장실 표지판도 찾기 어려워 신촌M밀리오레의 이용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대안은 없는가?
현재 신촌M밀리오레에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발길이 끊어지고 있는 고객들을 다시 불러 모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다.
신촌M밀리오레에 입주한 K씨는 『밀리오레에서 고객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부대행사나 판촉행사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밀리오레 내 매장이 몇 개 없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밀리오레 측은 경영악화로 부대행사가 여의치 않다는 설명이다.
밀리오레 관계자는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꾸준히 검토하고 모색해 나가고 있다』고 전할 뿐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했으며, 『기존의 매장들은 하나둘 빠지고 있고, 새로 입점하겠다는 매장은 없어 경영이 좀 나아지는 시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매장 관계자나 밀리오레를 한번쯤은 이용해 본 고객들은 활성화 대안으로 큰 부대행사도 좋지만 가장 기초적인 부대시설 이용이 편리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임소영(24)양은 『밀리오레 앞을 자주 지나가곤 하는데 아무래도 활성화가 되려면 꼭 매장이 아니어도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매장을 지나간다던지, 아니면 영화관 등 또 다른 부대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매장을 거쳐 가도록 한다면 한 번씩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전했다.
그나마 이용객이 꾸준한 영화관의 경우도 최근엔 3시간 주차권 교부가 안돼 『수익을 영화관 주차요금으로 충당하려는것 아니냐?』는 볼멘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서대문최대의 요지이면서도 개장 3년간 쇄퇴의 길을 걷고 있는 밀레오레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연세, 이화여자대학교가 인접해 있고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젊음의 패션 1번지」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점업체조차 떠나고 있어 한적하기만 한 신촌M밀리오레에 상가 활성화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2006년 12월 오픈식을 갖고 대학패션의 메카를 선언한 신촌M밀리오레는 3년이 다돼가는 지금 4층 매장은 아예 폐쇄될 정도로 상권이 죽고 이마저 찾는 고객들이 없어 남아 있는 점포들도 다른 곳을 알아보고 있는 실정이다.
◆ 무엇이 문젠가?
『신촌밀리오레 보다는 차라리 이대 앞에 의류 골목으로 가는 것이 나아요. 밀리오레는 매장도 몇 개 없고, 옷도 얼마 없어요. 아니면 차라리 동대문으로 가던가』 신촌M밀리오레를 지나가는 대학생들의 반응이다.
패션의 메카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동대문이다. 그 중에서도 동대문 밀리오레는 인근 두산타워, apm 등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은 패션타운 중 하나다.
우선 동대문 밀리오레는 동대문운동장역, 동대문역과 도보로 5분 이내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하지만 신촌M밀리오레는 경의선 신촌역과 인접해 있을 뿐 신촌 지하철역과는 도보로 15분 이상의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주차장 진입이 불편해 수색방향에서 진입할 경우 신촌역까지 돌아 유턴을 감수해야 한다.
또, 동대문 밀리오레의 경우 apm, 두산타워 등 패션타운이 연이어 있어 밀리오레를 찾는 고객이 아니어도 오가며 둘러보는 사람들도 있어 어느 정도의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신촌의 경우는 이대 앞 예스apm이나 이대 의류거리가 신촌M밀리오레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는 역부족이다.
무엇보다도 매장 및 시설관리가 안 되는 문제점이 가장 심각하다.
신촌역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에스컬레이터는 고장 난 채 방치돼 있고, 매장 내에 화장실 표지판도 찾기 어려워 신촌M밀리오레의 이용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대안은 없는가?
현재 신촌M밀리오레에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발길이 끊어지고 있는 고객들을 다시 불러 모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다.
신촌M밀리오레에 입주한 K씨는 『밀리오레에서 고객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부대행사나 판촉행사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밀리오레 내 매장이 몇 개 없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밀리오레 측은 경영악화로 부대행사가 여의치 않다는 설명이다.
밀리오레 관계자는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꾸준히 검토하고 모색해 나가고 있다』고 전할 뿐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했으며, 『기존의 매장들은 하나둘 빠지고 있고, 새로 입점하겠다는 매장은 없어 경영이 좀 나아지는 시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매장 관계자나 밀리오레를 한번쯤은 이용해 본 고객들은 활성화 대안으로 큰 부대행사도 좋지만 가장 기초적인 부대시설 이용이 편리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임소영(24)양은 『밀리오레 앞을 자주 지나가곤 하는데 아무래도 활성화가 되려면 꼭 매장이 아니어도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매장을 지나간다던지, 아니면 영화관 등 또 다른 부대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매장을 거쳐 가도록 한다면 한 번씩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전했다.
그나마 이용객이 꾸준한 영화관의 경우도 최근엔 3시간 주차권 교부가 안돼 『수익을 영화관 주차요금으로 충당하려는것 아니냐?』는 볼멘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서대문최대의 요지이면서도 개장 3년간 쇄퇴의 길을 걷고 있는 밀레오레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