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관내 보건소에서는 예비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육아양육의 스트레스 해소법과 육아방법에 대한 세대 차이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이 날은 40여명의 할머니들이 참석해 열심히 받아 적어 가며 손주를 돌보며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영아는 후각이 덜 발달해 성인만큼 냄새에 민감하지 않다는 말에 한 쪽에서 『그런 줄도 모르고 밥 먹을 때마다 아기를 방에 데리고 들어갔었다』고 전하자 비슷한 경험담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 『내 자식 키울 때보다 더 조심하게 된다』는 말에는 참가자들 모두 고개를 끄덕 거리기도 했다.
아기 목욕시키기 실습과 화상 및 발열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아기모형의 인형을 가지고 직접 실습을 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구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에 따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돌보는 경우가 많아져 육아법의 세대차이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져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오는 15일 11시에 같은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