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음 달 14일, 특별한 체험을 담은 신명나는 국악연주회「신나는 국악체험여행」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국악의 지평과 해답을 제시해 온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이끄는 박호성의 열정적인 지휘와 해설로 펼쳐진다.
우리 국악기의 여백이 있는 질감과 현대 음악기의 발랄한 음색을 조화시켜 퓨전국악의 감성을 닮은 독특한 서정성을 선보여 감동은 물론 악기체험, 국악기 전시, 해설이 있는 학습형태의 공연을 통해 학교교육으로 자극받지 못했던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동안 국악에 대한 선입견의 새로운 대안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창작국악연주회를 통해 새롭고 설레는 관객과의 만남을 주선할 예정이다.
환상적인 연주와 이야기 속에 녹여낼 이번 공연은 총 7장으로 구성된 속에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창작관현악「화랑」, 「창룡아리랑」, 「천지여 천지여, 배 띠워라」등 창작 국악의 에피소드가 살아 있는 색다른 음악으로 총 17명의 연주자가 출연한다. 한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국악으로 듣는 TV만화「아기공룡둘리」를 시작으로 영화 주제가 「오즈의 마법사」, 국민가요 등 익숙한 작품으로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태로 구성,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국악기 연주, 소리, 악기전시, 해설교육을 통해 풍부한 학습조건과 우리국악 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음악적 특징과 선율로 풍성함을 더 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유료로 관람 가능하다.
(문의 360-8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