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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탈 예방법
자료제공 : 국민건강보험공단
2009-07-21 15:18

1 보리차 등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공급한다.
설사, 구토를 통해서 몸 안의 전해질이 빠져나가므로 소실된 양만큼 마시거나 링거액으로 보충해주어야 한다. 전해질이라고 해서 시중에 판매되는 콜라, 이온음료, 주스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또 어린이나 유아의 경우 설사를 하더라도 음식(우유, 젖, 음료)을 중단하지 말고 먹여야 한다.

2  찬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토록 한다.
여름엔 계절의 특성상 몸을 차게 하거나 찬 음식을 즐겨 찾게 된다. 찬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밤에 자기전에 얼음 넣은 수박화채를 한 그릇씩 먹기도 한다. 또 잘 때는 배를 그대로 내 놓고 선풍기를 켜두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체온이 떨어지고 체온에 민감한 장의 기능이 떨어져 설사를 하게 된다. 특히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체온에 민감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3  냉장고 맹신은 금물! 여름철에는 특히 음식을 익혀먹자.
여름철엔 주로 상한 음식물을 먹고 생긴 식중독에 의한 설사가 가장 흔하다. 그것도 냉장고에 뒀던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시일이 지났거나 상한 음식의 경우 냉장고는 균 증식을 억제할 뿐이지 균 자체를 죽이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냉장고를 과신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끓인 음식물이라 할지라도 식중독의 주원인 균인 포도상구균  자체는 죽을지 모르나 이것이 만들어내는 장내 독소는 끓는 물 속에도 그대로 남아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오래 되거나 조금 의심스러운 음식물은 아깝더라도 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4  외식할 때도 익힌 음식을 선택하자.
무덥고 습기 많은 여름철에는 인체가 무기력하고 나태해져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는데다 식품이 부패하기 쉽고 병원균의 오염도 심해져 식중독을 일으키는 일이 많다. 특히 요즘 생활환경이 많이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식중독이 줄지 않는 것은 밖에서 음식을 사먹는 일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아무리 청결하게 관리한다 해도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집에서 조리하는 음식만큼 청결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우선 외식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고 밖에서 식사를 하더라도 익힌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5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인다.
손 씻기는 세균을 손쉽게 없앨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다. 배탈도 손을 씻는 것으로 90% 정도 예방할 수 있고, 그 외 감기와 세균성 이질, 유행성 결막염, 기타 질병 발생률도 낮출 수 있다.

6  에어컨을 너무 오래 사용하지 말자.
습기가 많아 에어컨을 오래 틀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냉방병은 밖의 공기는 뜨거운데 실내온도를 너무 차게 해 심한 기온 차가 몸에 스트레스를 주어 생기는 것으로 신체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실내온도는 25∼28도를 유지하고, 실내외 온도차는 5도를 넘지 않게 한다.

배탈 설사에 좋은 음식

● 율무:의이인이라고 불리는 약재로 차가운 성질을 가지지만 몸안의 습기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크다. 쌀과 함께 죽으로 먹으면 좋다.

● 매실 : 매실은 강한 해독과 살균작용을 하는 카테킨산이 들어 이질, 장티푸스, 대장균, 비브리오균을 억제해 배탈이나 설사, 식중독을 막아준다.

● 키위 : 나트륨이 적고 칼륨이 많아 평소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은 키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결석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 부추죽: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면서 맛은 시고 맵고 떫으며 독이 없다. 익혀 먹으면 위장을 튼튼하게 하므로 많은 부추를 잎과 함께 잘게 썰어 죽으로 먹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