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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정신보건기관 네트워크 형성 위한 연합캠프
sdmnews 신진수 기자
2009-07-20 12:41
“작은 것부터 교류해 기반 다져 나갈 것” 합동 자활프로젝트 구상해 제출 계획
함께 떠나는 여름이야기에 동참한 참가자들이 강원도를 찾아 단체사진을 찍었다.
관내 정신재활 관련기관을 이용하는 대상자에게 재활의지를 높이고, 각 기관과의 유대감 형성 및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009년 연합캠프 함께 떠나는 여름이야기」 행사가 진행됐다. 한마음의 집, 사랑마을 주간정신건강센터, 로뎀나무, 서대문구 정신보건센터 등 총 4곳의 관내 정신보건 기관에서 103명의 대상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속초와 설악산 일대로 연합캠프를 떠났다. 그간 열악한 시설과 환경여건 등으로 연합체 활동을 계획하고 있던 4개의 기관은 지난 5월부터 연합캠프를 추진해 사전답사와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지면 정신보건 관련 기관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한마음의 집 박성태 사무국장은 『정식적인 연합체의 발족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작은 것에서부터 교류하고 공유하면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면 훗날 정식적인 연합체가 발족했을 때는 기반이 탄탄한 연합체가 될 것』이라며 『그 시발점이 이번 여름 연합캠프였고, 캠프 이 후에도 각 기관들의 대상자들에 자활을 위한 사회복지 사랑의공동모금회 프로젝트를 기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각 기관별 장기자랑, 하나 리조트 문화공연 팀의 난타 및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상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유대감이 형성됨으로써 성공적인 연합캠프 였다는 것이 각 기관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박 사무국장은 『연합캠프를 계기로 각 기관의 대상자들이 밝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지금 구상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채택될 경우 내년 1월부터 4개 기관의 대상자들에게 합동 자활훈련을 진행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