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단신
철도주변 무허가 건물 녹지로 탈바꿈
sdmnews
2009-07-08 12:15
가좌역, 연내 준공 목표로 지난 17일 착공
철로변 소음 분진 막는 수림대 조성,녹지로 변신
창천동 철로 주변 녹지대
가좌역을 대상으로 하는 「경의 제5시설 녹지조성사업」이 지난 17일 착공해 올해 12월 14일 준공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오래된 도시계획시설 내 난립된 무허가 건물 상가 등을 허물고 녹지로 만들어 삭막한 도심을 푸르게 바꿀 계획임을 밝혔다.
「경의 제5시설녹지 조성 공사」는 서울시의 「공원 녹지 100만평 늘리기」사업의 일환으로 토지와 건물, 영업권 등을 보상하고, 철로변 소음과 분진 등을 막는 수림대를 만들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비 예산을 활용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사는 녹지 내에 무질서하게 난립된 무허가 건물과 상가 38동을 철거하고 식재 기반을 조성해 소나무, 계수나무 등 9종의 키 큰나무 205주와 낙상홍, 사철나무 등 13종의 키작은나무 1만660주를 심을 예정이다.
구는 또한 줄사철 등 5종의 초화류 1만2840본을 심어 꽃과 단풍과 녹음이 어우러진 철도 주변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철도와 연접한 지역은 메쉬휀스를 설치하고 식재지 주변에 친환경 소재의 잔디수로 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 등도 예방한다.

구는 이 외에도 지난 19일에는 창천동 70-1호 등 2개소 경의선 철도 주변 약 2400㎡에 잡목 등을 제거하고 소나무 등 228주, 낙상홍 등 1만1470주, 담쟁이 덩굴 등 5630본을 심어 녹지축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구는 생활권 주변 녹지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삭막한 도심경관을 개선하고, 생활권 지역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보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