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현동훈 구청장과 국민은행 영업지원본부장, 한국일보사장등의 각 대표가 모여 「내고장 서대문사랑 운동」사업 협약을 맺고 협약서 교환식을 가졌다.
「내고장 서대문사랑 운동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간의 협력을 통한 경제 살리기 운동으로써 우리 구는 국민은행, 한국일보와 협약을 맺어 「KB내고장사랑카드」를 시행키로 결정했다.
내고장사랑카드란 지역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더해진 것으로 신청자가 후원희망지역을 선택해 발급받고 사용기금의 0.2%를 후원지역에 전달하고 지자체는 지역관광지나 숙박시설 이용료와 특산물 구입 대금을 할인해주는 시스템이다.
또, 기업이 법인카드를 내 고장사랑카드로 정하면 △기본연회비 면제 △사무용품 할인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퀵 서비스 할인 △프리미엄 공항 의전 및 렌터카 할인 △카드 이용 내역에 대한 승인 및 청구 내역 인터넷 조회 서비스 △항공·여행보험 무료 가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동훈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 좋은 행사를 같이한 한국일보와 국민은행에 고마움을 전하며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끌어내 초기에 높은 가입률을 만들어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승 한국일보사장은 『내고장 사랑운동이 함께하는 이웃·사회를 만들 기금문화확산 사회운동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강제성 없던 금모으기 운동처럼 구민의 따뜻한 품성을 전제로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황태성 국민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코자 노력하는 방안으로 주민과 지자체를 위해 일정부분 수익 포기를 감수했다』고 밝혔다.
한편,「내고장 서대문사랑 운동」은 현재 전국 37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은 6개 구가 시행중이다. 우리구보다 앞서 내고장사랑카드를 시행하고 있는 중랑구는 신규 구좌 5000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다.
<강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