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을 들다
역도 선수에게 남는 건 부상과 우락부락한 근육뿐이라고 믿는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 이지봉.
그런 그가 시골여중 역도부 코치로 발령받았다. 타고난 역도체격, 소처럼 맑은 눈의 영자, 역도부 주장 빵순이 현정, 힘쓰는 일이 천성인 괴력소녀 보영,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해서 미국 FBI가 되는 것이 꿈인 수옥, 역도를 배워 가난한 살림에 보탬이 되고 싶은 여순, 섹시한 역도복에 반한 S라인 4차원소녀 민희, 가진 것은 힘밖에 없는 시골소녀들이 모여 이른바 ‘역도계의 소녀시대’탄생!
시골 소녀들을 금메달리스트로 길러낸 역도 코치와 보성여중 역도부의 기적 같은 신화가 시작된다!
6월 19일 개봉
여고괴담 5
늦은 밤 학교 성당. 영원한 우정을 피로 맹세한 친구들이 죽을 때도 함께하자며 동반자살을 약속한다.
하지만 그날 밤, 그 중 한 명인 언주가 투신자살하고, 그 이후 남겨진 친구들에게 차례로 섬뜩한 공포와 의문의 죽음이 찾아온다.
죽음도 깨지 못한 절친과의 우정서약은 끔찍한 공포가 되어 학교를 피로 물들여 가는데…
6월 18일 개봉
거북이 달린다
대한민국을 농락한 신출귀몰 탈주범이 예산에 나타났다! 하는 일이라곤 지역 발전을 위한 소싸움 대회 준비뿐인 시골마을 예산의 형사 조필성. 다섯 살 연상의 마누라 앞에서는 기 한번 못 펴는 한심한 남편이지만, 딸내미의 학교 일일교사 1순위로 꼽힐 정도로 마을에서는 나름 알아주는 형사다. 소싸움 대회를 준비하던 필성은 강력한 우승후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훔쳐 나온 마누라의 쌈짓돈으로 결국 큰 돈을 따게 된다. 난생처음 마누라 앞에서 큰소리 칠 생각에 목이 메이는 조필성.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어린 놈에게 순식간에 돈을 빼앗기고 마는데, 그 놈은 바로 몇 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탈주범 송기태. 질긴 시골형사의 징한 한판! 흙먼지 날리는 필살기 한방을 날린다! 희대의 탈주범을 눈 앞에서 놓친 필성은 모두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만 이런 시골마을에 송기태가 나타났다는 그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 잃어버린 돈도 찾고, 딸래미 앞에서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송기태의 은신처를 찾아 덮치지만 이번에는 송기태에게 새끼손가락까지 잘리는 수모를 당한다. 게다가 이 날의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자, 예산서 형사들은 탈주범을 놓친 무능한 시골형사로 전락하고 필성은 형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6월 11일개봉
자료제공 : 신촌 메가박스
☎ 1544-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