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제주시 노형동 자치 위원 13명이 남가좌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홍사승)를 방문, 보다 구체적인 교류를 다지기로 협의했다.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 12명도 함께 참석한 이 자리에서 두 마을은 2008년의 교류가 연초ㆍ연말 두 차례였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이번 회합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자치구간 자매결연지의 모범이 되도록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남가좌2동 홍사승 자치위원장은 『어린이 교류 방문 사업 후, 좋은 사업을 연구하고 검토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노형동 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남가좌동의 여러 곳을 보고 칭찬 뿐 아니라 지적도 아끼지 말아 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제주시 노형동 장동훈 자치위원장은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프로그램 교환의 일환으로 서로의 마을을 방문해 자치사업결과를 발표할 것』을 제안하며 『이 같은 방문이 형식적 자리로 그치지 말고 상호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장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위원회 간 논의에서는 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지역공동체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자매결연 교류 사업을 토의했다.
2007년 자매결연 맺은 두 마을은 그 동안 상호 초청과 방문 뿐 아니라 노형동의 농산물을 홍보 및 판촉 하는 등 협력을 다져왔다.
<강현미 기자>